서울반도체, 日 발뮤다 신제품에 ‘썬라이크’ 공급

데스크 램프에 썬라이크 적용, 해외 판로 본격 확대

 

서울반도체 썬라이크가 적용된 ‘BALMUDA The Light’ 데스크 램프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LED 썬라이크를 일본 발뮤다사 데스크 램프 ‘발뮤다 더 라이트’(‘BALMUDA The Light)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뮤다는 선풍기와 , 토스터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프리미엄 가전 전문기업이다.

 

발뮤다 데스크 램프에 적용된 썬라이크는 서울반도체가 개발한 자연광 LED로  태양광과 가장 유사한 빛을 구현한다.

 

썬라이크는 사물을 보는 색의 느낌을 나타내는 연색성(CRI) 지수를 태양광(CRI100)과 거의 일치하는 CRI 97까지 재현해 조명 아래에서도 본연의 색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정 파장대인 청색광을 태양광 수준으로 낮추었기 때문에 글씨를 선명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부심과 피로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서울반도체 일본 영업그룹 사토 코지 부사장은 “발뮤다에 썬라이크 공급을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조명 기업들로부터 제품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향후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 LED 썬라이크가 적용된 ‘발뮤다 더 라이트’는 2019년 1월 한국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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