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英 영업 네트워크 개편 통해 시장 확대

- 영국 남부+중부 지역 통합 관리
- 운송·물류 파트너로 ECM 선정

[더구루=윤정남 기자] 쌍용자동차는 영국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과 물류 네트워크를 개편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영국법인은 21일(현지시간) 고객들에 차량은 인도하기 위해 차량 물류 파트너로 자동차 물류전문업체인 ECM를 선정했다.

 

ECM는 ePOD (Electronic Proof of Delivery App)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서류 작업을 제거하는 등 영국에서 자동차 물류 전문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쌍용차가 영국내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한 것은 올해 영국내 판매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문 물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물론 딜러 업체에게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쌍용차 영국법인측은 “영국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새로운 ECM 서비스는 판매확대는 물론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쌍용차 영국법인은 남부지역 피터하우(Peter Howe)와 중부지역의 애드리안 라이언 (Adrian Ryan)으로 나눠진 영업망을 통합했다. 이를 위해 통합 지역 판매 매니저로 스티븐 부치(Stephen Bucci)를 임명했으며, 마틴 얼라이언스 (Martin Allies) 매니저는 서부지역 관리자로 임명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