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색 뷰티 아이템 미국 일본 잇따라 데뷰

- 美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키트’
- 日 ‘탄산 톡 틴트’ 한정 판매

[더구루=윤정남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이색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큰 주목을 끈 뷰티 아이템을 미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출시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하우스는 초콜릿 브랜드 킷캣(KiKat)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섀도우 팔레트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키트’를 미국에 출시한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키트’는 에뛰드하우스와 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렛 브랜드인 킷캣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바삭한 비스킷과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담은 한정판 콜렉션이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오리지널과 스트로베리 티라미수 등 2가지 기획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24달러(2만7000원)이다.

‘킷캣 오리지널’은 바삭하고 달콤한 브라운 계열의 6가지의 초콜릿색이며, ‘스트로베리 티라미수’는 딸기가 토핑된 티라미수를 담은 듯 핑크와 브라운 등의 6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아모레퍼시픽 재팬도 에뛰드하우스의 ‘탄산 톡 틴트’를 일본에서 한정 판매한다.

‘탄산 톡 틴트’는 지난 1일부터 에뛰드하우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3586엔(3만6700원)이다.

‘탄산 톡 틴트’는 워터처럼 촉촉하고 탄산처럼 가벼운 소다 젤 텍스처가 입술에 선명하게 밀착돼 처음 바른 컬러 그대로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탄산 톡 틴트’의 개성 있고, 위트 넘치는 패키지 디자인과 센스 있는 네이밍으로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2014년 부터 곰돌이 푸우, 피그렛, 백설공중 등 디즈니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메이크업 컬렉션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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