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e스포츠 전문가 전진배치…중동 전략 강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5위 매출 게임사인 넷마블이 유럽·중동·아프리카 총괄 본부장에 터키출신 e스포츠 전문가를 전진배치시켰다.

6일(현지시간) 넷마블 터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스 세뉴즈(Aras Şenyüz)를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총괄 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라스 세뉴즈 신임 EMEA 지역 총괄본부장은 로레알 브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2013년 넷마블에 입사해 2017년 11월부터 EMEA 담당 임원으로 일해왔다.

세뉴즈 본부장은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울프팀, 파라마냐(한국명 모두의 마블) 등 게임의 e스포츠화를 이끌었다.

세뉴즈 본부장은 e스포츠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터키 게임업계는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넷마블은 터키와 중동에서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