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브루나이 차세대 리더' 서울 초청


[더구루=백승재 기자] 대림산업이 브루나이 차세대 리더를 서울에 초청하는  ‘글로벌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브루나이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림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브루나이대학의 교류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이들 학생 12명은 지난 25일 부터 3일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삼성전자 제품 전시장 ‘삼성 디라이트(D-LIGHT)’를 방문했다. 특히 대림산업 본사를 방문해 대림산업의 성과와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브루나이대학은 브루나이 왕실이 운영하는 왕립대학으로 관료나 기업인 등 브루나이 사회를 이끄는 인재들을 무수히 배출한 최고 대학이다.

브루나이대학은 인재육성 등을 통한 장기적인 국가발전을 꾀하는 브루나이 정부의 정책에 따라 브루나이 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과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림산업의 브루나이 교량공사 등 한국기업들이 브루나이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어 브루나이 젊은층 사이에 한국 배우기 열풍이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도 한국 배우기 열풍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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