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美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켄 헬러 CTO 승진 발령

 

CJ의 미국 물류기업인 DSC로지스틱스가 28일(현지시간) 켄 헬러를 최고운송책임자(Chief Transportation Officer·CTO)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헬러 CTO는 DSC로지스틱스의 운송 역량과 운송 솔루션,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부문을 책임진다.

 

헬러 CTO는 미국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하고 펜실베니아주립대학에서 물류비즈니스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대학과 인디애나대학에서 각각 비즈니스 자문위원과 자문위원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DSC로지스틱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미국내 물류서비스에서 △국제화물 운송 △국경 간 운송 △민간 차량 서비스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헬러 CTO는 한국 택배시장 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내 소비재(CPG) 물류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매고객 전문 운송서비스 소루션을 개발하는 등 소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독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이는 CJ대한통운이 추진하고 있는 고객의 물건을 안전하게 전 세계 모든 곳으로 연결하는 SCM시스템의 연장선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헬러 CTO의 운송 플랫폼 리더십은 CJ대한통운의 SCM시스템 등 글로벌 공급망 혁신을 추진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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