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S5e' 일본 열도 상륙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 S5e가 일본에 출시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삼성전자 판매점에 갤럭시탭 S5e가 입하돼 판매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탭 S5e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최신 태블릿으로 그동안 만들어진 삼성전자의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갤럭시탭 S5e는 2560 x 1600 해상도의 10.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AP(중앙처리장치)에는 옥타코어 스냅드래곤 670이 장착됐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6GB 메모리, 128GB 스토리지가 장착된 제품으로 확인된다. 

 

갤럭시탭 S5e의 가장 큰 특징은 얇고 가볍다는 것이다. 

 

두께는 5.5mm이며 무게도 400g에 불과하다. 두께는 같은 크기의 iPad Pro보다 얇다.

 

이외에도 13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돌비 Atmos가 적용된 AKG 쿼드 스피커, 7040mAh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 최대 14시간 30분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AI '빅스비 2.0'을 탑재했으며 삼성 덱스를 넣어 삼성의 다른 스마트기기들과의 연동성을 강화시켰다.

 

한편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은 SIM슬롯이 없는 Wi-Fi 모델로 6만 7800엔(약71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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