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활동 앞세워 글로벌 현지화 강화

[더구루=백승재 기자] 한국타이어가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현지화를 강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법인 임직원들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교육의 날'을 맞아 마더 윙(Moter Wing) 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고아원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사얍 이부(SAYAB IBU) 고아원 등 다수 고아원들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는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내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를 위한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도 현지화 전략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독일 어린이들을 위해  4만1756 유로(약 5450만원)를 기부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국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Supercar Fest) 공식 후원사로 나서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활동은 기업의 필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