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에너지시장 선점'…석유公·현대엔지, 우즈벡 석유가스전시회 참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9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전시회(OGU2019)에 참가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OGU2019에 참가에 세계적인 석유·가스 기업들과 교류의 장을 갖는다.

 

이번 OGU2019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타슈켄트에 위치한 우즈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며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석유가스공사, 러시아의 루크오일, 가즈프롬, 아제르바이잔의 SOCAR 등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석유 및 가스 유전 시스템과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 및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유전 탐사 등의 계약 체결 등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지난해 OGU2018에 참가한 석유공사는 우즈벡 국영석유가스기업 '우즈벡네프테가스'와 타슈켄트 남서쪽 440km 가량에 위치한 카슈카다리아주의 지사르 분지에 있는 육상 광구 2곳에 대한 탐사계약을 체결했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의 인구보유국으로 전세계에서 8번째로 많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는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1.1조㎥의 천연가스가 매장돼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620㎥의 천연가스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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