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비자 기망' 美 딜러사 '원스트라이크 아웃' 퇴출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소비자를 기망한 딜러사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퇴출시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텍사스 헌츠빌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현대차 딜러사인 캄카드(KamKad) 대리점을 폐쇄조치했다.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돈을 받고 차량을 제때 인도하지 않는 등 소비자를 기망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 미국 텍사스주 정부 자동차부는 캄카드에 대한 15건 소피자 피해를 접수하고 직권으로 소비자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일부 피해 소비자들은 해당 딜러사와 현대차 미국법인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는 “현대차 딜러사인 ‘캄카드’가 야기한 소비자 기망한 행위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딜러사를 퇴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가까운 현대차 딜러사를 통해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새로운 정직한 딜러사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