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6 시리즈, 배선 문제로 56만대 리콜

 

[더구루=박상규 기자] BMW가 전 세계적으로 56만대에 달하는 BMW 5·6 시리즈를 리콜한다.

 

BMW는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전기 케이블 등 배선 문제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56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 차량은 지난 2002년 2월에서 2010년 7월에 판매된 BMW 5·6시리즈 모델로 생산코드명은 E60, E61, E63, E64이다.

 

BMW측은 트렁크의 전기 케이블의 볼트 부식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독일을 비롯해 유럽은 물론 한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MW는 4월 미국에서 지난 2006년 이후 출시한 3시리즈, 5시리즈, Z4 시리즈 등 18만4500대에 대해 화재 발생이 우려된다며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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