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 공략 비밀병기(?) 공개…‘C필러+테일 램프’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유럽 공략을 위한 비밀병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는 매우 제한적으로 일단 유럽 전략형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실제 차량은 오는 9월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9일(현지시간) C필러와 테일 램프를 부각시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유럽 전략형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루프라인과 테일 램프까지 연결되는 것으로 쿠페형 SUV에 가까운 모습이다.

 

특히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는 기존에 전혀 선보이지 않은 모델로 내외관 및 커넥티비티 안전사양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전략형 모델로 추정되는 이 차량은 오는 9월 10~22일 까지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차량 정보는 이르면 다음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 현지에서는 기아차의 씨드나 셀토스 등 해치백이나 서브 컴팩트 크로스오버 차량을 현대차가 준비하고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티저이미지에 특이한 C필러를 지목해 지난해 11월 '상파울루 모터쇼'에서 공개된 전기 CUV 콘셉트 '사가'와 유사하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사가' 컨셉트는 브라질에서 판매되고 있는 i20을 기반으로 제작된 소형 전기 CUV로 64kWh 배터리와 150kW 전기모터를 장착했으며 1회충전시 470km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