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스톤브릿지, 혁신성장 기업 1000억 투자

-기업은행, 혁신성장 사모투자사에 520억 출자

 

[더구루=윤정남 기자] IBK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1000억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합작사 형태로 혁신성장 사모투자사를 설립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이달중 설립하기로 하고 520억원을 출자했다. 투지기간은 4년이며, 합작사의 존속기간은 8년이다.

 

이번 IBK기업은행의 이번 출자는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혁신모험펀드 연계대출 프로그램’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9월 기업은행 등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등에 4년간 20조원의 자금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었다. 또한 성장지원펀드 운용사는 스톤브릿지벤처스를 비롯해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선정된 바 있다.

 

기업은행과 스톤브릿지는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벤처·중소·중견기업에 4년간 1000억원의 투자 자금을 공급하고, 신성장 분야에 대한 혁신기업의 다양한 성장전략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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