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북S' 렌더링 유출…"울트라북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2의 후속작 '갤럭시 북S'의 렌더링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에반 블래스(Evan Blas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북S'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S'는 오는 3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정됐으며 전작인 갤럭시 북2의 후속작 성격으로 알려져 2 in 1 태블릿PC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가 진짜라면 2 in 1 태블릿PC가 아닌 울트라북 형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북은 노트북의 성능을 지니면서도 초슬림·초경량을 구현한 노트북으로 태블릿과 노트북의 중간형태이다. 

 

지난 2011년 5월 인텔이 울트라북의 표준으로 '13인치 화면, 두께 20mm이하, 최소 5시간 이상 연속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한 바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 속 갤럭시 북S는 13~14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얇은 두께와 10시간 이상의 사용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지를 통해 갤럭시 북S의 좌측면이 공개됐는데 USB-C포트와 3.5mm 이어폰단자도 확인할 수 있다. 

 

우측면에는 더 다양한 버튼과 단자가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모델번호는 SM-W767이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8GB 램 등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북S는 갤럭시 노트10이 공개되는 8월 7일 함께 공개될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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