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공개, 관심은 갤럭시 S11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진 소스링크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s11-telefoon/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10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대로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두 종류가 출시됐고 카메라홀도 중앙 상단으로 이동했다. 

 

이제 갤럭시 노트10이 등장하며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을 갤럭시 S11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갤럭시 S11은 완전히 발전된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며 관심도는 갤럭시 노트10을 넘어 갤럭시 S11로 향하고 있다. 

 

갤럭시 S11의 공개 날짜는 2020년 2월 말이 될 것이 유력하다. 

 

무엇보다도 2020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2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갤럭시 S10도 2019 MWC에서 공개됐었다.

 

갤럭시 S11의 코드네임은 '피카소'다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평가받는 파블로 피카소는 '끊임없는 화풍의 변화'로 유명했으며 다양한 화풍을 그림에 담으려 했기 때문에 코드네임에 따라 갤럭시 S11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메라에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갤럭시 노트10은 이미 3년 이상 사용해 온 1200만 화소 카메라 센서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이미지센서 1등'이 되겠다며 초소형 6400만, 4800만 화소 스마트폰 이미지센서를 공개한 바 있는데 해당 센서가 공개되자 갤럭시 노트10에 적용될 것이냐 갤럭시 S11에 적용될 것이냐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었다. 

 

일부에서는 갤럭시 A 시리즈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뒀다. 

 

갤럭시 S11에 6400만 화소 아이소셀을 장착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사안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11는 구글의 차세대 OS인 안드로이드 Q를 기반으로 한 UI로 구동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지난 5월 진행한 개발자 컨퍼넌스 '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Q에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한바 있다. 

 

해당 기술들이 안드로이드를 통해 구현된다면 자동 자막 기능인 '라이브 캡션'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50가지에 이르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및 보안 기능을 탑재하게 되는데 눈에 띄는 것은 해당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껐다 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제스처를 통해 스마트폰을 조종하는 기능도 강화된다. 

 

또한 퀄컴이 최근 행사에서 공개한 바와 같이 AP(애플리케이션)와 5G칩이 통합된 새로운 칩셋을 장착한다. 이는 갤럭시 S11에 전력 효율을 극대화시켜주는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무엇보다 갤럭시 노트10보다 갤럭시 S11의 전면 카메라 홀이 더 작을 것이라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10의 전면 카메라는 싱글카메라이며 전면 중앙 상단에 위치에 화면을 가리는 면적을 최소화했다. 

 

갤럭시 S11은 이보다 더 작은 구멍을 갖게 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11이 풀스크린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 S11의 디자인은 곡선을 살린 디자인이 될 것이다, 확장형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이다 등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갤럭시 S11의 공개가 반년 이상 남아 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9월에 들어서면 새로운 정보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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