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우리가 놓친 '디테일'

8월 7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노트10은 6.3인치 일반모델과 6.8인치 플러스모델이 나뉘어지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최초로 모델 다변화가 진행됐다. 

 

또한 카메라홀이 중앙상단으로 이동했으며 후면카메라는 기존의 가로배치를 버리고 세로배치로 디자인적인 면을 강화했다. 

 

S펜의 필압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디바이스에 펜을 접촉하지 않고도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도 눈에 띈다. 

 

이제 윈도우OS와 갤럭시 노트10은 쉽게 연동이 가능하게 탈바꿈했다. 

 

하지만 이 외에도 깨알같이 숨겨진 디테일들이 있었다. 

 

◇스피커와 마이크

 

우선 상단에 새로운 스피커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10의 상단을 보면 유심 슬롯 옆에 새로운 구멍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은 공개 이전 렌더링 공개 당시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구멍이 리모콘 기능이 있는 IR블래스터가 아니냐는 의견부터 음성 확대 기능이 있는 3개의 줌마이크 중 하나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은 스피커였다. 

 

갤럭시 노트10을 테스트해본 사람들은 스마트폰 상단의 스피커에 음질에 대해서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3개의 줌마이크 중 하나는 어디로 갔을까?

 

상단에 위치하지 않은 마이크 구멍은 후면 카메라 쪽으로 이동했다. 

 

실제로 검정색 계열의 모델은 거의 볼 수 없지만 밝은 색을 가진 모델은 보려고 하면 확인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이 마이크를 통해 갤럭시 노트10의 사용자는 영상 촬영도중 자신이 더 많은 소리를 잡고 싶은 쪽의 마이크를 더 줌인하면 된다. 

 

◇햅틱,  화면녹화, 카메라, 게임

 

갤럭시 노트10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햅틱기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히고 있다. 

 

햅틱은 화면을 터치했을 때 진동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단순히 스크린을 누르지만 물리버튼을 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는 기능이다.

 

갤럭시 노트10에는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화면은 녹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있다. 

 

스크린샷 캡처를 넘어 영상을 찍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면 싱글카메라는 카메라의 개수는 줄었지만 라이브포커스, 야간사진 모드 등을 지원해 다양한 사진과 다양한 환경에서의 촬영을 가능케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10을 발표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하지만 파트너십은 이뿐만이 아니였다. 

 

글로벌 게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디스코드'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노트10에 기본적으로 디스코드 통화 기능을 추가했다. 

 

디스코드는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라며 익숙한 서비스로 게임 중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갤럭시 노트10에는 플레이갤럭시 링크라는 스트리밍 소프트웨어가 추가됐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구글 스테디아, 엔비니다 지포스 나우처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선 것은 아니다. 

 

플레이갤럭시 링크는 컴퓨터와 전화기를 연결해 스트리밍하는 것으로 컴퓨터가 켜져있고 연결돼있다면 그 어떤 플랫폼과도 상관없이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10의 사전판매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19일까지 진행된다. 

 

정식출시일은 오는 2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