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메건 마클 왕자비, 결혼 전 살던 집 21억원에 매각

-해리왕자와 약혼 전 매물로 내놓은 토론토 집도 16억원에 팔려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의 메건 마클 석세스 공작부인이 결혼 전 살던 집이 21억원에 팔렸다.

 

영국 신문 '선(The Sun)'은 최근 메건 마클 왕자비가 소유했던 집을 보여주며 180만 달러(약 21억 8700만원)에 매각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은 로스엔젤리스 핸콕 공원(Hancock Park) 인근에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영화제작자 트레버 엥겔손과 결혼해 함께 거주했다. 

 

고급주택인 이 집의 전용 면적은 186m이며, 욕실 3개, 거실, 식당, 패밀리 룸 및 대형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메건 마클이 토로토에서 촬영이 있을 때마다 머무른 블루어 한인타운 인근 주택도 매물로 나오자마자 팔렸다.

 

캐나다 집은 크리스티 공원에서 불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으며, 당시 해리왕자와 약혼으로 토론토에 거주하지 않게 되자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개인에 따르면 집은 139만 달러(약 16억원)에 매물로 나왔으며, 정식으로 오퍼를 받기 시작하자마자 약 10~15개의 신청이 몰렸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는 지난해 5월 결혼해 로열베이비 아치 왕자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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