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효자 스마트폰' 신형 갤럭시 A30s·50s 공개…"카메라 성능↑"

-해상도 높이고 초광각 카메라 추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 A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된 모델들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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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A30과 A50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갤럭시 A30s와 A50s를 공개했다.

 

갤럭시 A30s의 경우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배터리, 화면 크기 등에서는 변화가 없었지만 해상도, 카메라, 트림의 추가 등에서 변화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A30s에는 AP에는 기존과 같이 엑시노스 7904가 탑재된다.  또한 4000mAh의 배터리가 장착되고 6.4인치 AMOLED가 탑재된다. 

 

우선 해상도는 갤럭시 A30이 FHD+(2340 x 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갤럭시 A30s는 HD+(1560 x 720)으로 하향됐다. 

 

대신 카메라는 기존에 후면 듀얼 카메라였던 것이 트리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됐다. 

 

뿐만 아니라 메인카메라도 업그레이드 됐는데 기존 모델이 1600만화소 메인카메라와 500만화소 광각 카메라였던 것에 비해 A30s는 2500만화소 메인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됐고 500만화소 광각와 더불어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추가됐다. 

 

트림에서도 램은 기존과 같이 3GB, 4GB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스토리지는 128GB 모델을 선택할 수 있게됐다. 

 

갤럭시 A50s의 경우에는 카메라 부문에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AP에는 기존과 같이 엑시노스 9610이 탑재됐고 6.4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 4/6GB 램, 64/128GB 스토리지, 4000mAh 배터리, 15W 고속충전 등이 지원된다.

 

카메라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후면에는 기존 2500만 화소 메인카메라에서 4800만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추가됐다. 

 

전면카메라는 2500만 화소에서 3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한편 갤럭시 A시리즈를 앞세운 삼성전자는 유럽 및 인도 등지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올해 2분기 점유율 40.6%를 기록하면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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