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10, 극한의 내구도 테스트 결과는? '엄지척' 

-유튜버 '제리릭 에브리띵' 실험 결과 공개
-"전반적인 내구도 '굿'…S펜은 약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모델을 대상으로 한 극한의 내구도 테스트 결과가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모바일 장비에 대한 극한 내구도 테스트로 유명한 유튜버 '제리릭 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모델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제리릭은 드라이버, 칼, 불 등을 이용한 극한의 내구도 테스트를 진행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는 이번 갤럭시 노트10+ 모델 테스트에도 다양한 장비들을 이용했다. 

 

제리릭이 처음 테스트한 것으로 S펜으로 커터칼을 이용해 몸체를 긁자 페인트가 떨어져 나왔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약간에 힘을 가하자 S펜은 두동강이 났다. 즉 일정수준 이상의 힘이 S펜에 가해지만 부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스마트폰 자체의 내구도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리릭은 먼저 디스플레이에 드라이버를 이용해 스크래치가 나는지를 확인했다. 

 

 

 

노트10에는 내구도 강화를 위해 고릴라 글래스6가 탑재됐다. 

 

제리릭은 총 10단계로 힘을 조절해 테스트를 진행했고 레벨 6을 넘어서자 디스플레이에 스크레치가 생기기 시작했다.

 

커터칼을 이용한 테스트에서도 측면, 밑에 면의 손상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작동에도 문제가 없었다. 

 

라이터를 이용해 액정을 20초간 가열했음에도 스마트폰에 성능에는 문제가 없었을 뿐 아니라 두 손으로 중앙 부분을 잡고 강하게 접으려해도 견고하게 버텨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리릭은 "갤럭시 노트10이 내 테스트를 통과했다. 물론 비싸지만 좋은 장비"라고 평가하며 '엄지척'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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