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 중형 유조선 2척 수주…수주액 890억원

-日 후쿠진키센 발주…현대비나신서 건조

 

현대미포조선이 주력 선종인 중형 석유제품운반선(MR탱커)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일본 해운사 후쿠진키센과 MR탱커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2020년 11월과 2021년 1월 각각 인도된다.

 

선가는 1척당 3700만 달러(약 445억원)으로 건조는 현대미포조선의 베트남 생산시설인 현대비나신에서 건조된다. 현대비나신은 MR탱커을 주력으로 건조하는 조선사다.

 

글로벌 중형 유조선 시장의 절반가량을 점유한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수주 목표를 상향 조정해 35억3000만 달러로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