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 이제는 접는 시대?…LG '폴더블 TV' 특허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진 소스링크 : https://nl.letsgodigital.org/televisies-tvs/lg-opvouwbare-tv-met-soundbar/

 

LG전자의 폴더블 TV도 디자인 특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은 최근 헤이그 시스템에 의해 국제디자인 출원된 LG전자의 '사운드바가 내장된 폴더블TV'라는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이번 특허는 지난 3월 출원된 것으로 5번의 접는 부분이 있는 폴더블 TV의 디자인을 담고 있다. 

 

해당 디자인 속 폴더블 TV는 마치 '병풍'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총 5번의 접는 부분이 있고 이 부분으로 통해 6면으로 나눠질 수 있으며 프레임 안에는 사운드바를 내장할 수 있어 어디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해당 TV가 출시되면 이동의 편의성을 통해 행사 진행, 캠핑 등의 활동에 많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또한 해당 특허 속 TV가 정말로 출시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특허의 주체가 LG디스플레이가 아닌 LG전자라는 점에서 실제로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LG전자는 세계 최로로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통해 TV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LG전자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휠쓸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