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스타셰프, 베트남 알마 리조트로 이직

[더구루=홍성일 기자]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활동하던 스타 셰프가 베트남 알마리조트로 이직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마리조트가 롯데호텔 하노이의 총주방장을 맡았던 셰레프 외잘파를 영입해 요리 총괄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레프 외잘파는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2015년부터 4년여간 총주방장으로 활동하며 호텔 내 9개의 럭셔리 레스토랑의 총괄했다. 

 

그는 전 세계에 있는 여러 곳의 5성급 호텔에서 활동했다.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일하기 전에는 영국 랭햄 힐튼 호텔, 런던 사보이 호텔 등에서 일했으며 2015년부터 롯데호텔 하노이의 총주방장으로 활약해왔다. 

 

외잘파는 30여년동안 셰프로 일하는 동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네덜란드 왕가, 아랍 왕가, 대통령, 정부 귀빈, 세계적인 스타들을 위한 요리를 한 유명 요리사이기도 하다. 

 

외잘파를 영입한 베트남 알마리조트는 12월 말 완공을 앞두고 오픈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알마리조트는 베트남 카인 호아지방에 있는 캄란 국제공항에서 10분 거리에 롱비치에 30만㎡ 규모 부지에 건설된다. 

 

해당 리조트에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노천공연장, 영화관 등 40여 개의 시설을 갖춘 해안가 아파트와 빌라, 골프장, 수상스포츠, 박물관, 어린이 놀이공간 등 엔터테인턴트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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