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플, 12년만에 'SAMOLED' 상표 다시 출원한 이유?

- 6일 특허청 출원… "신기술 관련 내용 아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12년만에 'SAMOLED' 상표를 출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 특허청에 'SAMOLED'라는 상표를 출원했다. 단순 상표등록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알려진 바 없어 업계에서는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특히 외신의 경우 그동안 삼성이 단순한 OLED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는 상표인 'AMOLED(아몰레드)'를 사용해왔다는 것을 거론하며 특히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OLED 기술을 출시할 때면 '슈퍼 아몰레드', '다이나믹 아몰레드' 등의 상표를 등록해 사용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OLED를 뛰어넘는 새로운 것을 삼성디스플레이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았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내년 초 공개 예정인 갤럭시 S11나 갤럭시 폴드2에 장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12월 삼성이 갤럭시 S10 공개를 2개월여 앞두고 '다이나믹 아몰레드'를 상표등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디스플레이 측 "이번 특허 출원은 신기술과 관련된 특허내용이 아니다"고 밝혔다. 

 

'SAMOLED' 상표는 이미 지난 2007년 해외 특허청들에 출원한 상표로 국내에도 삼성SDI가 OLED 부문을 맡고 있던 지난 2007년 상표등록을 시도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상표 앞에 'SAM'이라는 글자가 포함된 상표들이 존재해 특허청에서는 해당 상표의 출원을 거절했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 'SAMOLED' 상표는 해외 특허청에도 이미 등록된 상표로 그동안 국내에서 상표 등록이 않돼 재차 등록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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