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면세점 '빅3' 글로벌 브랜드 테스트베드

-포레오,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먼저 출시
-'Bear and Bear Min' 뷰티기기 신세계·롯데·신라면세점 입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웨덴의 명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가 토닝 디바이스를 글로벌 출시에 앞서 국내 면세점 '빅3'에 먼저 선보인다. 특히 포레오는 트렌드를 읽어내기 위해 이들 면세점을 활용한다는 것.

 

14일 업계에 따르면 포레오는 페이셜 안면 토닝 디바이스인 '베어'와 '베어 미니'를 내년 글로벌 출시에 앞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에서 먼저 출시한다.

 

베어와 베어미니는 미세전류와 T-소닉 진동을 결합해 피부 리프팅을 주름 개선효과가 있다. 

 

베어는 강한 미센 전류 강도를 제공하며 베어 미니는 눈, 눈썹 및 입 주변 등 민감한 영역에 대한 토닝에 사용된다. 

 

포레오 측은 "최신 뷰티 디바이스 출시는 기술을 통해 노화 방지 효과를 제공하고 잔주름, 주름, 처짐을 방지하고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포레오가 국내 면세점 '빅3'를 선택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은 다른 해외 시장과 달리 브랜드의 스토리와 상품의 독유 특성에 관심이 높고 그 과정에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 어필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 유통시장의 경우 트렌드는 물론 제품의 장단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글로벌 브랜드의 테스트베드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한편  포레오는 국내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하며 국내 매장을 4개로 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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