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wearables-smartwatches/lg-dames-smartwatch-camera-halsketting/
LG전자가 여성용 액세서리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출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LG전자가 공개한 여성용 액세서리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들은 특허청에 지난해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출원된 것으로 2018년 8월부터 2019년 2월에 걸쳐 공개됐다.
이들 특허에는 시계부터 목거리 등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LG전자 특허 속 스마트 워치는 기존의 스마트워치들의 두꺼운 시곗줄과는 다르게 금속으로 제작된 얇은 시곗줄을 가지고 있어 팔찌와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계부분도 원형의 우아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또한 큐빅 등으로 이용해 팬던트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들도 함께 공개됐다.
해당 웨어러블 기기에는 심박동 센서는 물론 혈당 측정도 가능한 센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여기에 LG전자는 체인형태의 손에 들고다니는 카메라와 목걸리형태의 이어버드, 곡선을 강조한 이어버드 등의 디자인도 함께 출원했다.
렛츠고 디지털은 LG전자가 고급 보석류 형태로 개발된 여성용 웨어러브 기기들을 출시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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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 조립식 완구 제조기업 레고가 테슬라의 픽업트럭을 저격(?)했다. 27일(현지시간) 레고 오스트레일리아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공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풍자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직사각형의 레고 블럭에 네개의 바퀴가 달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두리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헤드램프와 같이 빛이 나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레고 오스트레일리아 측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트럭의 진화가 여기 있다"며 "부서지지 않는 것을 보장한다"고 밝혀 네티즌들로부터 재미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손의 테슬라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트럭' 공개 행사 당시 헤프닝을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 행사에서 머스크는 정말 튼튼한 차량을 만들었다며 망치로 차체를 쳐보게 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유리의 튼튼함을 보여주기 위해 쇠공을 던졌는데 유리가 깨져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머스크는 3일 후 "대형 망치로 차문을 때리면서 유리에 금이 간거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레고의 패러디를 본 사람들은 "레고가 튼튼한 건 잘 알고 있다", "실수로 밟아도 레고는 망가지지
중국의 애니메이션 열풍이 거세다. 최근 개봉한 나타지마동강세(哪吒之魔童降世)는 개봉 후 90분도 안 돼 흥행 수익이 170억원을 넘었다. 내년 애니메이션 생산 규모는 33조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중국 시장의 급성장으로 글로벌 업체들이 진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공략하라"고 조언한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 작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 정부의 규제를 피할 수 있어서다. 30일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에 따르면 현지 애니메이션 생산 규모는 2013년 882억 위안(약 14조8100억원)에서 2018년 1747억 위안(약 29조3400억원)으로 급상승했다. 내년에는 2000억 위안(약 33조59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소비군은 30대 이하의 젊은층이다. 이들의 점유율은 약 70%에 달한다. 특히 1995년(24세) 이후 출생자들은 점유율이 44%로 월평균 소비지출이 약 1600위안(약 27만원)에 달한다. 애니메이션 산업의 성장세는 지난 7월 26일 개봉한 나타지마동강세의 흥행을 봐도 알 수 있다. 나타는 중국 고대 신화 속 캐릭터다. 영화는 인간을 괴롭히던 어린 나타가 반성과 수행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