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 셀럽 '도시락 폭풍 흡입'…팔도 '국민라면 인증'

- 모델 엘레나 페르미노바 이동중 도시락 영상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러시아 최고 셀럽이 팔도 도시락을 먹는 영상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러시아의 모델이자 러시아의 미디어 억만장자인 알렉산드로 레베데프 회장의 아내인 엘레나 페르미노바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 안에서 팔도도시락을 먹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29만회 이상 조회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페르미노바는 "영상을 촬영하는 도중 새벽 5시에 자신의 차 안에서 도시락 라면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엘레나 페르미노바는 1986년생으로 모델로 활동하며 러시아 내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의 한 명으로 뽑혔다. 

 

그녀는 16살에 마약 밀매혐의로 투옥되기도 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산 것으로도 유명하다. 

 

화룡점정은 페르미노바가 러시아의 미디어 억만장자인 알렉산드로 레베데프와 결혼하면서 부터다. 

 

패셔니스타, 마약밀매법, 억만장자와의 결혼 등 많은 스토리들로 인해 페르미노바는 러시아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그가 차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팔도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올린 것,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 국민라면이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된 것이다.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러시아에서 '컵라면=도시락'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다.

 

영상을 본 페르미노바의 팬들은 "도시락 회사에 광고모델이냐?", "출연료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이 영상을 보고 도시락이 먹고 싶어졌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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