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간식=신라면' 등식 동남아서 확산…농심 '행복한 비명'

-아이돌 스타를 통해 신라면 브랜드 노출 이어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신라면이 덩달아 주목받으며 농심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연예매체 '쯔우웃방읏'은 한국 아이돌 그룹과 농심 신라면 관련 기획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쯔우웃방읏'은 한국과 라면을 때놓을 수 없다며 떡볶이 같은 음식들도 많지만 라면은 한국 사람들에게 'Must have' 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K-POP 아이돌에게도 라면을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매체는 농심의 '신라면'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인도네시아에서 이 빨간 포장지의 신라면 브랜드는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라면을 먹는 K-POP 아이돌의 사진을 소개했다.

'쯔우웃방읏'은 신라면을 먹고 있는 수지, BTS 진, 티아라 지연, 소녀시대 티파니, 펜타곤, 레드벨벳 슬기, 블랙핑크 지수의 모습을 전했다. 

 

K-POP 아이돌 스타를 통한 신라면 브랜드 노출이 이어지면서 농심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농심은 현지에서 불고 있는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신라면 매출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농심은 '할랄+매운맛'을 내세워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지난 수년간 K-POP 등 한류문화가 전파되면서 한국식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아이돌을 통한 브랜드 노출이 시장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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