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A오토쇼 자체 생중계…제네시스 'GV80' 선보이나

-배우 조쉬 더멜 깜짝 출연 눈길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LA오토쇼에서 열릴 신차 공개행사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현대차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LA오토쇼의 '현대차 미디어 데이 행사를 생중계한다.  이날 행사는 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에 진행되며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2시 40분이다.

 

현대차는 자사의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특히 영화 트랜스포머 등에 출연했던 배우 조쉬 더멜이 출연한다. 더멜은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역할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이날 미디어행사에서 5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SUV 신차 'GV 80'의 공개 여부이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대형 럭셔리 SUV로 전장 4945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로 현대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다. 

 

GV80이 오늘 28일 국내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LA오토쇼가 그 데뷔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또한 현대차는 최근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이 콘셉트는 현대차의 대표 도심형 SUV인 투싼의 후속 모델이라는 관측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업계에서는 '아이오닉'을 기반으로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이는 한편, 새로운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파워트레인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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