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엣지디스플레이 진화…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적용하나

-7일 美 특허청 삼성 '워터폴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 공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galaxy-one-telefoon/

 

삼성디스플레이의 3D 워터폴 디스플레이 기술을 담은 특허가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특허청(USPTO)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좌우는 물론 상단, 하단에도 엣지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워터폴 디스플레이 기술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사면에 있는 엣지 디스플레이에 3D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과 컨트롤 방식들이 담겨져있다. 

 

특허 속 디스플레이 기술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허를 보도한 네덜란드의 IT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해당 특허 속 기술이 내년 초 출시가 예정된 갤럭시 S11 혹은 갤럭시 원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은 주장이 나온 것은 갤럭시 S11이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많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11에 호불호가 갈림에도 유지해왔던 엣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좌우는 물론 상하까지 모두 엣지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들에서도 곡선을 강조하고 엣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디자인들이 등장하기도 해서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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