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30조 투자 최대수혜 '평택 고덕상가 센트리마'

[더구루=오승연 기자] ‘월세 나오는 부동산’인 수익형 부동산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투자로 발생되는 수익률이 더 높고 대출 부담도 줄어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집합매장의 투자수익률은 연 7.23%로 전년 대비 0.75%포인트 상승했다. 연 2% 수준인 정기예금과 비교하면 상업용 부동산에서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 추가 건설에 들어간 고덕국제도시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는 삼성의 메모리반도체 분야 130조 투자가 확정돼 이미 2017년 양산을 시작한 1기 라인에는 출근 인원만 9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상주 인력이 많다.

 

이르면 올해 말 가동 예정인 2기를 비롯해 향후 삼성반도체 3·4기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평택 내 상주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평택 고덕상가중 삼성메인 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되는 유일한 빌딩인 ‘평택 고덕상가 센트리마 더 퍼스트 Ⅰ,Ⅱ’가 독보적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산업단지는 축구장 400배 규모의 크기로 기흥과 화성 사업장을 합한 면적과 비슷한 120만평으로, 삼성산업단지 메인 출입구와 마주보는 센트리마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현재 1기만 가동 했을 뿐인데 2만3000여명이 투입돼 이들이 평택관내에 월 500억을 소비 하고 있다. 2030년 삼성비젼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약 9만여 직접 수요와 44만여 간접수요까지 월 3000억원을 소비하는 전국 최대 소비처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센트리마는 출퇴근 동선의 집결지인 삼성 메인 출입구와 횡단보도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 상가중 유일한 사업장으로, 이로인해 전국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더 퍼스트 Ⅰ은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5층~지상9층 규모이다. 지상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센트리마 상가는 단지 내 상업시설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고정수요를 확보한 것은 물론 소비력이 높은 삼성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까지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주변 수도권 도시 및 서울에서 투자 상품을 문의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의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메인출입구 바로옆, 고덕면 여염 12번길 102에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