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기회의 땅' 인도네시아 보안시장 진출

-현지 유통회사 'SMI'와 전략적 제휴…보안 솔루션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인도네시아 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최근 인도네시아 유통회사 중 하나인 시넥스 메트로데이타 인도네시아(SMI)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제휴을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와 아날로그 네트워크 카메라, 녹음 솔루션 및 접근 제어 그리고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 등 보안 솔루션 파트너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인도네시아 고객에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인 유통업체로 SMI를 지정, 인도네시아에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CCTV를 유통할 수 있게 됐다. SMI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매, 운송, 교육, 금융, 건강, 공항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한화테크윈 보안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진 것. 

 

로날디 슈헨드라 SMI 유통영업 디렉터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소비자와 조직의 보안 유지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솔루션을 수용함으로써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SMI도 한화테크윈의 보안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할 전망이다. 고품질의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SMI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고문 및 전문 엔지니어 팀을 포함해 영업 및 물류 담당자가 지원하는 인도네시아의 전략 영역에 유통 센터를 두고 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고객에게 더 나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며 "SMI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 기술(IT) 요구와 시너지 효과를 제공하는 완벽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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