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스트 돌입' 네오위즈 스컬, 상하이 게임엑스포 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달 12일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터 테스트에 들어간 PC패키지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중국 게임 엑스포에서 깜짝 등장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지난 7일부터  이틀 간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위플레이 게임 엑스포'에서 스컬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스컬은 사우스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네오위즈는 지난달 22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분기 스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일정을 진행 중이다.

 

스컬은 로그라이트(맵 생성과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특성을 가짐)와 플랫포머(발판이 존재하는 게임) 장르를 섞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매번 바뀌는 맵과 보상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구현한다. 

 

또한 게임 주인공인 꼬마 스켈레톤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실제로 스컬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목표액을 10배 뛰어넘는 5000만원 이상을 모금한 바 있으며 '2019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 (GIGDC 2019)' 대상(일반부 제작 부문), 'BIC FESTIVAL 2019 어워즈' Excellence in Art(아트 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9 위플레이 게임 엑스포에 참가해 스컬을 플레이해본 중국의 유저들은 픽셀 아트의 완성도와 게임에 액션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스컬이 엑스포에 참가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며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은 관심과 좋은 피드백을 줘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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