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수익부동산 '반얀트리 카시아 속초' 막바지 분양

[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고강도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규제 영향이 없는 레지던스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에서 자유롭고, 청약 기준이 까다롭지 않은 틈새상품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만큼,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돼 자격에 제한이 없다. 분양 후 개별 등기 및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양도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또한, LTV (주택담보안정비율) 와 DTI (총부채상환비율)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 만큼, 투자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카시아 속초'가 막바지 분양중에 있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일원에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31~128㎡의 객실이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의 선택 폭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속초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동해와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서핑과 요트는 물론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인접해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데 이어, 2026년(예정) 동서고속화철도까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7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 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국내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특히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인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맡아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의 최상급 서비스와 어메니티까지 누릴 수 있다.

 

'카시아 속초'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외관 조형미를 높였다.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하다. 상층부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접목해 동해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힙 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지하 1000m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등이 있다.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곳곳에 배치된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도 계획하고 있다.

 

전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키 풀과 발코니가 마련돼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특히 침대에서 욕조와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는 마치 해외 유명 리조트에 머무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반얀트리 그룹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시아 속초’ 계약자는 국내 최초로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된다.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속한 해외의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라구나 호텔과 리조트를 예약할 때 ‘이용 가능한 최상 요금(Best Available Rate)’에서 할인을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 내 스파 시설과 레스토랑 요금도 할인된다. 푸껫·빈탄·랑코에 있는 리조트에서는 골프 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다.

 

보유한 숙박권을 해외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라구나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교환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은 연간 사용권 30일 중 최대 15일을 교환소에 맡기고,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카시아 속초'는 1년 중 30일을 이용할 수 있고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해 그 수익금을 배당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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