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서 역사와 휴양을 느끼고 싶다면? "하얼빈·보홀·푸꾸옥"

-제주항공, 겨울 여행 추천지 '중국 하얼빈·필리핀 보홀·베트남 푸꾸옥' 소개 

[편집자주] 코끝이 찡해지는 동계시즌이 다가왔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여행지 선택이 쉽지 않거나, 특별한 곳에서 여행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하자. 매일뉴스가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돕기 위해 동계시즌 항공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올겨울 여행을 통해 역사 탐방과 휴양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항공 추천 여행지에 주목하자.

 

한일 갈등 이후 중국과 동남아 하늘길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올겨울 여행객들에게 중국 하얼빈과 필리핀 보홀, 베트남 푸꾸옥을 추천했다. 

 

 

◇중국 하얼빈 

 

제주항공은 올겨울 여행지로 중국 하얼빈을 추천했다.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은 제주항공이 지난 8월 취항한 옌지와 함께 둥베이(東北) 3성 대표 도시이다. 우리에게는 110년 전인 지난 1909년 10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으로 익숙하다. 최근에는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빙등축제로 유명해졌다.

 

여기에 지난 9월 코트라(KORTA)가 이곳에 무역관을 개설해 한중 경제교류의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하얼빈은 제주항공 지난달 11일부터 '인천~하얼빈'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 3회(수, 금. 일) 오전 6시 55분 출발해 중국 하얼빈공항에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하얼빈에서 오전 9시 5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3시 40분에 도착한다. 

 

 

◇필리핀 보홀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홀도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홀은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발리카삭섬'과 세계 8대 불가사의 '초콜릿힐', 보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알로나비치'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필리핀 아마존이라 불리는 '로복강 투어'와 이온 음료 촬영지로 유명한 '버진아일랜드',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영화 '그램린'에 나오는 기즈모의 모티브가 된 '타르시어', 반딧불 투어 등도 겨울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1일부터 '인천~보홀' 노선에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서 오전 7시 출발해 보홀에 오전 11시 20분(현지시간) 도착한다. 보홀에서는 오후 1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18시 35분에 도착한다.

 

 

◇베트남 푸꾸옥

 

국내 항공사가 앞다투어 취항하고 있는 베트남 푸꾸옥도 추천 여행지로 꼽혔다. 베트남 남단에 위치한 섬 푸꾸옥은 국내 제주도와 같이 연중 최저 22도에서 최고 30도 수준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 동계시즌 여행 수요가 증대할 것을 대비해 하늘길도 개설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오는 21일 베트남 푸꾸옥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20시 35분에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오전 00시 45분(다음날/ 현지시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는 오전 1시 4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 45분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푸꾸옥 취항을 통해 하노이(인천)와 다낭(인천∙부산∙대구∙무안), 나트랑(인천), 호찌민(인천) 등 베트남 5개 도시에 8개 노선망을 갖추게 된다.

 

 

이외에도 여객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주요 노선 공급석을 확대해 여행객 편의를 제고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마카오/옌타이/가오슝/클락 노선과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무안 하늘길도 확장한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오는 9일 중국 싼야(三亞)에 신규 취항하며, 12월 24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무안발 괌 노선을 부정기 운항하며 줄어든 일본 노선을 대체한다. 

 

중국 최남단 섬인 하이난(海南)의 최남단에 위치한 싼야는 미국의 하와이와 비슷한 위도상에 있어 하와이와 기후가 비슷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갖춘 대표적 휴양지로, '중국의 하와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