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북미 영업망 강화…美 보안업체 '르넬' 맞손

한화비전 미주 지역 대리점으로 르넬 선정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비전이 미국 첨단기술회사 하니웰이 인수한 보안시스템 공급업체인 르넬(LenelS2)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주 지역 한화비전 보안카메라(CCTV) 판매를 확대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미주 지역 CCTV 판매처로 르셀을 지정했다. 

 

한화비전과 르넬의 제휴로 사용자는 르셀의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함께 르셀의 공인 부가가치 리셀러(VAR) 커뮤니티를 통해 한화비전 CCTV 카메라를 구매할 수 있다. VAR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시스템에 부가가치를 부여해 판매하는 리셀러(대리점)이다. 

 

한화비전의 보안 카메라는 고해상도 이미징, 첨단 AI, 지능형 분석, 견고한 디자인 등 업계 최고의 역량을 자랑한다. 한화비전의 카메라를 르셀의 포트폴리오에 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안 인프라를 강화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한다.

 

토마스 쿡(Thomas Cook) 한화비전 북미 영업·운영 담당 부사장은 "보안 업계에서 인정받는 리더인 르셀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르셀의 보안 솔루션과 한화비전의 첨단 카메라 기술이 결합된 전문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르넬은 출입 통제, 비디오 감시, 모바일 자격 증명을 포함한 고급 물리적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상업 및 기업용 액세스 솔루션 분야에서 25년이상 선도해왔다. 항공 우주와 자동차 제품을 제조하는 미국의 첨단기술회사 하니웰(Honeywell International)이 작년 말 인수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