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99억의 여자

  • 윤병일 기자 acilp1@theguru.co.kr
  • 등록 2019.12.07 02:53:08


[더구루=윤병일 기자] [매일뉴스=윤병일 기자]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며, 최근 영화 기생충에서 활약한 '조여정'을 비롯하여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다수의 명품 배우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정서연은 자신을 타박하는 홍인표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홍인표 없이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에도 알 수 없는 표정과 분위기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시각 정서연과 윤희주는 산책을 갔다.


멀리서 남편을 바라보던 윤희주는 “내 남편 바람난 것 같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남자다”라고 냉소했다.


이재훈의 바람 상대는 다름아닌 정서연이었고, 그 말을 듣던 그녀는 뜨끔했다.


바람 상대가 친구라는 것을 몰랐던 윤희주는 “지금 놀아나는 그 여자가 걱정된다. 달달한 말에 놀아나다가 어차피 버림받게 될 것”이라고 냉소했다.


김강우는 사건의 냄새를 맡았다 하면, 투우소처럼 돌진해버리는 전직 형사 '강태우' 역을 맡았다.


사건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에 '미친 소'라는 별명이 붙여진 '강태우'는 마약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뇌물혐의를 뒤집어쓴 채 경찰을 그만두고 바닥으로 추락하게 된다.


정서연은 홍인표가 기다리던 집으로 돌아갔다가 가정폭력을 당했다.


홍인표는 정서연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를 들며 정서연을 학대했다.


화장실 욕조에 가득 받아둔 얼음물과 샤워기로 고문하는가 하면, "당신은 버러지예요. 인간 버러지"라며 언어 폭력까지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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