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에뛰드하우스, 다음달 일본 오사카 매장 오픈

- 아모레퍼시픽, 23개 매장 운영 지난 3년간 매출 성장세 이어져

 

[더구루=윤정남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다음달 일본 오사카에 매장을 연다.

아모레퍼시픽 재팬은 30일은 다음달 22일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에뛰드하우스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매장은 기존 보대 면적이 1.5배 확대되고, ‘House of Color Play’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체험형 점포로 전환한다고 아모레퍼시픽 재팬측은 설명했다.

 

메이크업은 틀에 박힌 습관이 아니라 흥미로운 PLAY(플레이)로 즐길 것 ‘Makeup Play!’를 컨셉으로 스킨 케어에서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독특하고 스위트 제품 라인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에뛰드하우스는 매장 오픈 기념으로 현장에서 3000엔(약 3만3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브러쉬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2011년 일본 도쿄 쇼핑몰 신주쿠 루미네 이스트에 1호점을 열면서 일본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요코하마, 오미야, 교토 등에 매장을 오픈해 현지에서 23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 3년간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트와이스와 같은 한국 아이돌에 대한 일본 젊은층의 동경이 'K뷰티'로 이어지면서 에뛰드하우스를 비롯해 이니스프리, 미샤 등 한국 뷰티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