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中 상하이에 디저트 카페 '백미당' 오픈…고객몰이 본격 시동

- 상하이 쇼핑센터 'K11' 자리…중국 본토 1호점
- "프리미엄 유제품 내세워 최소 250개 매장 오픈"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백미당’(白味堂)이 중국 본토 1호점을 오픈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남양유업이 지난 6월 중국 뉴월드그룹과 체결한 프랜차이즈 계약의 연장선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쇼핑센터 ‘K11‘ 2층에 디저트 카페 ‘백미당’을 오픈하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이는 지난 6월 17일 중국 뉴월드그룹과 손잡고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뉴월드그룹은 세계 20여 개국에 60여개가 넘는 백화점과 쇼핑몰, 항만시설을 개발한 부동산개발기업이다.

 

양사는 중국 내에 최소 250개에 달하는 백미당 매장을 열고, 우유·발효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2017년 7월 홍콩 뉴월드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K11‘에 안테나숍 형태로 ’백미당‘을 오픈하고 지난 2년 동안 중국 본토 진출을 모색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차별화된 우유·발효유 등 프리미엄 유제품을 중국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한국의 전통 식문화와 매장에 담긴 감성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