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中 공략 재시동…CIIE서 람보르기니 등 안마의자 선보여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프리미엄 전략 강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재시동을 건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로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170개국 이상, 지역 및 국제기구가 참석했으며, 세계 500대 기업 중 250개 이상의 업계 리더를 포함해 3893개 회사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모발 이식 로봇부터 인슐린 주사펜 바늘, 파키슨병 환자 식별기, 의류 스캐너, 필립스의 식물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바디프랜드는 이번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등 내세워 등판했다.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중국 부유층을 타깃으로 입지를 강화하고자 고급형 안마의자를 대거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를 출시했었다. 개발과 디자인부터 생산, 판매까지 총 3000만달러(약 324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투자했다.

 

특히 람보르기니가 가진 글로벌 유통망을 이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출시 후 지난 6월 유럽 시장 거점으로 파리 매장을 오픈하는 등 유럽 시장 내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2017년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안마의자로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