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상' 최종 후보 올라

-여성 건강 증진 행사인 ‘모리파오’ 해마다 개최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회적 책임(CSR) 부문 중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중국 진선상' 후보에 올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유나이티드 미디어 그룹 산하 계면신문은 7일(현지시간) '2019 진선상' 후보 100곳을발표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최종 후보 100곳에 포함됐다. 이밖에 알리바바, 소호, 암웨이, TCL, 아마존, 유니온베이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 4회를 맞는 진선상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기업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CSR 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기업분야는 해마다 50개 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방식은 온라인 투표 50%, 미디어 평가 25%, 전문가 평가 25%씩으로 점수가 반영된다. 특히 CSR 활동 관련 △전략 △혁신 △효과 △참여 △확장 등 세부 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마라톤 행사인 ‘모리파오’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모리파오는 아모레의 중국식 발음이면서 자스민을 뜻하는 ‘모리’와 달리기를 뜻하는 ‘파오’를 결합한 단어다. 이 행사는 여성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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