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특화설계'로 계약 이어져… ‘춘천 우두지구 EG the1(이지더원)’ 인기

- 분양가 3.3㎡당 700만원대 …주변 시세 비교 200만원 저렴

 

[더구루=오승연 기자] '착한 분양가+특화설계'에 힘입어 강원 ‘춘천 우두지구 EG the1(이지더원)’ 계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 지역 평균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900만원에 달하는 반면 이지더원의 경우 700만원으로 2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춘천 우두지구 EG the 1’ 은 3.3㎡ 당 7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최근 분양한 춘천 지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1000만원대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2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계약금 900만원 정액제를 실시,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각종 금융 혜택도 마련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은 강원 춘천 우두택지개발지구 B3 · 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층 ~ 지상 26층 아파트 16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차로 아파트 10개 동, 916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67·84㎡ 등이다. 시공은 라인건설이 맡았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특히 춘천 지역 실수요자들은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의 미래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이 조성되는 우두택지개발지구는 춘천에서 10년 만에 지정된 택지지구로,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될 예정인데다 레고랜드 건립 사업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개발 호재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활발하다. ‘춘천 우두지구 EG the 1’외에도 △춘천 우두 B2블록 LH공공분양주택 △춘천 약사지구 롯데캐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내집 앞 창고’ 설계를 비롯해 △기둥 없는 광폭거실 △선반형 실외기실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 춘천 지역 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집 앞 창고’ 는 각 가구 현관문 외부에 별도의 창고공간이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자전거나 유모차 등 부피가 큰 물건뿐 아니라 계절용품 및 기타 물건들의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독서실과 북카페 등 입주자녀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에듀타운이 단지 내 마련된다. 에듀타운 내에는 ‘YBM 교육 프로그램’ 이 2년동안 운영돼 굳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높은 수준의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두택지지구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입주민들이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하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계약도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강원 춘천 온의동 58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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