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카오 에션셜, 뉴진스 전면에 내세운 지하철 광고 진행

프리미엄 라인업 리브랜딩 기념
젊은 이미지 구축…고객 유입↑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대형 소비재 기업 카오가 뉴진스를 전면에 내세운 지하철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지에서 팬층이 두터운 K-팝 아이돌 그룹인 뉴진스와 협업을 통해 기존 클래식한 이미지에서 젊고 활력 넘치는 느낌을 살려 젊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카오 헤어케어 브랜드 에센셜이 프리미엄 라인업 '에센셜 프리미엄'(Essential Premium) 리브랜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먼저 JR신주쿠역사에 뉴진스 광고판·광고기둥·디지털 스크린 등을 설치한다. 이어 JR 노선 5개(야마노테선·사이케이선·요코하마선·중앙총무선·요코스카·총무선)에도 15초짜리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 광고 영상은 뉴진스 5명이 윤기나는 생머리와 풍성한 웨이브 등 여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에센셜 프리미엄의 제품력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에센셜 프리미엄은 리브랜딩한 멀티 기능 라인업으로 △배리어 샴푸 실키 스무스 △배리어 컨디셔너 실키 스무스 △배리어 샴푸 글로우 모이스트 △배리어 컨디셔너 글로우 모이스트 △배리어 트리트먼트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에센셜은 에센셜 프리미엄이 머릿결 손상, 스타일링에 대한 어려움 등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에센셜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게 에센셜의 계획이다.

 

에센셜 관계자는 "건강하고 러블리한 매력과 탄탄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뉴진스와 호흡을 맞추며 에센셜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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