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전세계 콜센터 산업을 몰락 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 빅테크들의 콜센터 산업 기지가 되고 있는 인도 내 일자리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생성형 AI 발전, 전세계 '콜센터 산업' 몰락 시나리오 등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페루에 6000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수출합니다. 지난해 진행된 페루 8x8 장갑차 프로그램 입찰에서 현대로템의 입찰 제안가가 사업비보다 초과해 후순위로 밀렸지만 페루 당국의 프로그램 재조사로 사업을 획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현대로템, 페루에 차륜형 장갑차 'K-808 백호' 30대 수출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는 8단 제품의 양산을 시작했고, 12단은 SK하이닉스보다 먼저 생산한다. HBM3E 비중을 크게 늘리며 AI 칩 수요를 잡는다. 모바일은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AI 지원 모델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다. 삼성전자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HBM 공급 규모는 비트(bit)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해당 물량은 이미 공급사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년 공급 물량은 올해 대비 최소 2배 이상 늘린다. 현재 고객사와 물량을 협의 중이다. 차세대 HBM인 HBM3E 생산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HBM3E 8단 제품은 초기 양산을 개시했고 빠르면 2분기 말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업계 최초 개발한 HBM3E 12단 제품은 2분기 중 양산한다"고 예측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36GB HBM3E 12단 적층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전작인 8단 HBM3 대비 성능과 용량 모두 50% 이상 향상됐다. 초당 최대 1280GB
[더구루=정등용 기자]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이 리튬 프로젝트 2단계 건설·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보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은 30일(현지시간) 카타마르카와 살타주의 살라르 델 옴브레 무에르토(Salar del Hombre Muerto) 리튬 프로젝트 2단계 건설·개발을 위해 최대 6억6800만 달러(약 9200억원)의 신규 대출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대출에는 △BNP파리바 서울 지점 △씨티은행 홍콩 지점 △크레딧 아그리콜 기업·투자 은행 △JP모건 체이스 은행 △홍콩 상하이 은행(HSBC)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이 참여했다.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은 보증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출 자금은 자본 장비 수입과 연 2만3000t(톤) 규모의 탄산리튬 생산 공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8월로 예정돼 있다.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지난 2018년 2억8000만 달러(약 3100억원)에 인수한 사업으로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중요한 리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인수 당시 포스코는 예상 리튬 매장량을 22
[더구루=오소영 기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방한을 앞두며 원전이 양국 회담의 주요 의제로 올랐다. 연내 신규 원전 입찰을 진행하며 한국에 협력을 구애할 것으로 보인다.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한국이 UAE에서 또 다시 원전 수주의 쾌거를 올릴지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이 내달 중순 한국을 방문한다. 방산과 에너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모색하는 가운데 원전은 주요 쟁점 중 하나다. UAE는 이르면 수개월 안에 원전 4기에 대한 입찰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입찰을 완료하고 2032년 가동해 현지 에너지 수요에 대응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을 모든 잠재 공급사에 참여를 열어둔다. 바라카 원전을 지은 한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하진 않지만 유력 후보로 검토하면서 무함마드 대통령의 방한 목적에 원전 협력이 포함됐다는 추측이 제기된다. 무함마드 대통령은 2009년 왕세제 시절 한국이 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었다. 바라카 원전은 아랍 지역 최초 상업용 원전이자 최대 청정 전력 공급원이다. 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4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기반으로 제작한 엔터테인먼트 로봇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유튜브 등을 통해 '밋 스파클스(Meet Sparkles)'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스팟과 강아지 분장을 한 4족보행 로봇 스파클스가 등장한다. 영상 속 스팟과 스파클스는 강아지의 행동을 따라하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스팟의 API를 제어하는 코레오그래퍼(Choreographer)를 이용하면 춤을 추는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레오그레퍼는 지난해 출시된 툴이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 고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로봇 움직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올 뉴 아틀라스를 앞세워 전기식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낸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7일(현지시간)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올 뉴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전기식 로봇은 유압식이었던 기존 아틀라스보다 수리가 용이하고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해 상업화 가능성이 더욱 높은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스를 전개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은평구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기부자’ 표창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은 은평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기부 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29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개최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문화 활성화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매년 수익률의 1% 내외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은평구를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 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현금 및 물품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와는 지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비롯한 각종 지역행사 등에 적극 동참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나눔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와 대만 MSI 간 그래픽처리장치(GPU) 동맹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예고하면서 그래픽카드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독주 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독일 IT 전문지 '하드웨어럭스(Hardwareluxx)'에 따르면 MSI 관계자는 최근 이 매체에 성명을 보내 "그래픽카드와 관련해 현재 우리의 초점은 실제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에 더 가깝다"고 밝혔다. 다만 AMD와의 파트너십 결렬이라는 확대 해석은 경계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AMD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필수적이며 매우 관련성이 높다"며 "우리는 특히 메인보드 분야에서 매우 긍정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MSI는 대만 컴퓨터 하드웨어 부품 제조사다. 맞춤형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가 주력 제품이다. 가성비가 좋은 게이밍 전문 노트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엔비디아와 AMD의 3대 에드인보드(AIB)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AMD와 MSI 간 불화설(說)은 MSI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AMD 그래픽카드 제품 라인업이 줄어들면서 촉발됐다. 국가별로 다르지만 MSI 독일 홈페이지 등에서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지주사 NXC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캐나다 고객 계정을 매각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캐나다 고객 계정 10만 개를 원더파이 테크놀로지(WonderFi Technologies)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바이 테크놀로지(Bitbuy Technologies)에 판매했다. 이번 판매에는 개인 고객은 물론 기관 거래자의 계정도 포함됐다.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트스탬프가 캐나다 고객 계정을 매각한 것은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비트스탬프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트스탬프는 지난 1월 8일 캐나다 서비스를 중단했다. 비트스탬프 이전에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캐나다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바이비트도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는 캐나다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규정을 강화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바이낸스 측은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제공되는 스테이블 코인 및 투자자 한도와 관련된 새로운 지침으로 캐나다 시장은 바이낸스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스탬프는 향후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거래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AI'(인공지능)를 도입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특명에 따른 조치다. 롯데는 현재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해 혁신과 성장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신 회장은 지난달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청주 신공장을 찾아 모빌리티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충전기 사업 관련 핵심 시설을 살펴봤다. 이달에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점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달 'AI+X 시대를 준비하는 롯데'를 주제로 '2024 LOTTE CEO A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AI+X는 커머스, 디자인, 제품 개발, 의료,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최신 AI 트렌드 점검 및 그룹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CEO가 먼저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사적인 AI 도입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대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이 일본에서 굿즈 마케팅을 내세워 신규 고객 유치전에 본격 뛰어든다. 세계적 인지도를 지닌 버드와이저를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이즈네버댓은 일본 도쿄 하라주쿠 매장과 무신사 공식 온라인몰 등에 버드와이저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굿즈는 △반팔 티셔츠 △캡모자 △휴대폰 케이스 △버드와이저 오프너 키체인 등이다. 버드와이저와 디스이즈네버댓의 컬래버레이션은 꿈을 향한 도전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컬래버 슬로건은 디스이즈네버댓의 브랜드 명칭과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슬로건 '유얼스 투 테이크'를 결합한 '디스 이즈 유얼스 투 테이크'로 설정됐다. 굿즈 전면에는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레드·실버 컬러에 디스이즈네버댓 로고를 배치해 두 브랜드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현지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꿈꾸고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진정으로 지지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이즈네버댓은 지난 2010년 국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미국 론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아이코스 사업 실적에 따라 향후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사업의 미래가 좌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영국 로이터(Rueters)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올해 2분기 내 미국에 아이코스 일루마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아이코스 라인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Smartcore Induction System)가 적용된 기기다. 일루마 전용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을 태우지 않고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테리아 삽입 시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도 뛰어나다고 필립모리스는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아이코스 일루마 미국 출시가 필립모리스의 글로벌 아이코스 사업 확대에 있어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액상형 전자담배에 익숙한 소비자가 많아 비연소 제품 시장성이 낮다고 평가받는 미국 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영국 핀테크 기업 썸업(SumUp)에 투자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5억 유로(약 2조1970억원) 규모의 썸업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아리니 △도이치뱅크 △포트리스 투자 그룹 △실버록 파이낸셜 서비스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으로는 △블랙록 △크레스트라인 인베스터스 △리퀴디티 캐피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센티넬 돔 △테마섹 등이 있다. 앞서 썸업은 지난해 12월 식스 스트리트 그로스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털 테크 오퍼튜니티와 핀 캐피털, 리퀴디티 그룹이 추가로 참여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8500만 유로(약 417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기존 대출을 재융자하고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과 카드, 온라인 스토어,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르모인 맥키 썸업 최고재무책임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머스크가 나이지리아 항구에서 더 많은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투자한다.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머스크가 베팅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나이지리아 항구 인프라 확장에 6억 달러(약 8272억원)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회장은 "머스크는 나이지리아 기존 항만 시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고 더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라는 점을 고려 가장 좋고 큰 항구를 가져야 한다"며 "머스크는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나이지리아 당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어 항만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