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전시, 프리미엄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LED 포 홈’은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Custom Electronic Design and Installation Association 2018)’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당시 업계 관계자들과 AV전문 매체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포르쉐의 주요 고객들이 고성능 스포츠카를 실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공간에 ‘LED 포 홈’을 설치해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동일한
한화그룹은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 사업계획 조기수립을 위해 일부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각 사업부문별 시너지 창출과 중장기 성장전략 추진에 강점을 보유한 인물을 사업 전면에 전진 배치하여 주요 사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됐다. 먼저 한화 화약 및 방산부문 통합, 대표이사에 옥경석 화약부문 사장이 내정됐다. 한화는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사업 유사성이 높은 화약부문과 방산부문을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옥경석 사장은 경영관리, 혁신 전문가로 2016년 한화그룹에 영입됐다. 이후 한화케미칼 폴리실리콘사업본부, 한화건설 경영효율화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 한화 화약부문 대표에 선임되어 경영체질 개선과 중장기 전략 수립 등 화약부문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왔다. 한화생명 임원추천위원회는 한화생명 전략기획담당 임원으로 있는 여승주 사장을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차남규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여승주 사장은 한화생명 재정팀장,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 헤이딜러가 12일 국산 4개사 중형세단의 중고차 시장 잔존가치 순위를 발표했다. 국산 중형 세단시장에서 활약 중인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며 중고차 잔존가치에서 쏘나타와 K5를 턱끝까지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의 신차가격 대비 1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1위 쏘나타 뉴 라이즈(71.4%), 2위 K5 2세대(71%), 3위 SM6(69.2%), 4위 올 뉴 말리부(68.8%) 순으로 나타났다. 과거 르노삼성과 쉐보레의 중형세단은 중고차 시장에서의 낮은 인기로 쏘나타와 K5 대비 잔존가치가 현저히 낮았지만 최근 2% 이내로 그 격차가 좁혀진 것이다. 특히 말리부의 경우, 한국 GM철수설, 신차 할인프로모션 등의 중고차 감가율 측면에서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쏘나타와 K5대비 약 2%만 낮은 양호한 잔존가치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각 차종의 2017년식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쏘나타의 경우 2.0 모던, K5는 2.0 노블레스, 말리부 1.5 LTZ, SM6 2.0 RE 등급을 기준으로 분석되었다. 조사대상 기간은 2018년 5월 7일~10월 7일로 5개월간 헤이딜러에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MINI와 컬래버로 2018년 할로윈 페스티벌을 오는31일까지 하남·코엑스몰·고양 전 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로윈 페스티벌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5세대를 겨냥한 인기 수입차 MINI와의 컬래버로 초대형 할로윈 장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 행사기간 중 할로윈 퍼레이드, 할로윈 용품 마켓, 참여 게임 등 온 가족이 할로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MINI 할로윈 포토존에서는 익살스러운 해골들이 총출동하는 할로윈 컨셉의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된 멕시코의 최대 할로윈 축제 ‘데이 오브 더 데드(Day of the Dead)’를 모티브 만든 익살스러운 초대형 ‘해골 캐릭터’가 MINI 차량을 타고 할로윈 파티로 떠나는 모습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호박 캐릭터로 대표되던 기존 할로윈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INI 포토존에는 모자와 망토 등 촬영 소품도 구비돼 있어 할로윈의 분위기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고객에게는 사탕을 증정하고,
신한카드가 1000만 회원이 가입한 기존 모바일 플랫폼 ‘신한FAN’을 한단계 진화시킨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앱카드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 서비스에 집중하고, AI·빅데이타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별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Pay FAN(이하 신한페이판)’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페이판은 SNS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해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타임라인 기반의 UX(User Experience)를 고객과의 디지털 관계 강화를 위한 접점으로 삼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페이판 메인화면에서 신한카드의 다른 다양한 플랫폼에 ‘One-App’처럼 로그인 절차 없이 원터치로 접속해 간편하게 접근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가맹점 추천, 오토, 쇼핑과 같은 신한카드와 가맹점·제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결성을 극대화시킨 디지털 생태계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의 사용성 강화 측면에서 개인화 메뉴(DIY) 체계도 도입됐다.
SK텔레콤이 AI 핵심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스팸 문자 차단 기술에 도입해 급변하는 스팸 문자 유형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딥러닝 기반의 스팸 문자 차단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17년 9월 딥러닝으로 스팸 문자를 차단하는 기술을 최초 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한 데 이어 2018년 10월 기존 스팸 차단 서비스에 추가 적용했다. 딥러닝 기술은 사람의 뇌와 유사한 인공지능 신경망을 이용해 컴퓨터가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후 그 안에서 일정한 패턴을 발견해 분류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SK텔레콤으로 전송되는 문자 수억 건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스팸 문자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동일 문자를 필터링했다. 전송되는 문자의 특정 문구를 걸러내는 방식으로 스팸 문자 발송자가 문구를 바꾸면 정확한 필터링이 어려웠다. 딥러닝 기반 스팸 필터링은 AI가 스팸 문자 빅데이터를 통해 여러 방식으로 단어를 조합하며 패턴을 발견해 정확도를 높인다. 특수문자나 깨진 글자 등도 인식한다. 스팸 발송자가 유사 단어로 스팸 문구를 변경하더라도 스팸 문자를 걸러낼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스팸 차
현대로템이 방글라데시에서 디젤전기기관차를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1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철도청과 약 239백만 달러(한화 약 2712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70량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5월 약 410억원 규모의 디젤전기기관차 10량에 이어 방글라데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 수주다. 이로서 현대로템은 방글라데시 전체 디젤전기기관차 365량(계약 물량 포함)의 약 32.6%를 수주해 경쟁사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 디젤전기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시켜 생성된 전기를 모터로 보내 추진력을 얻는 기관차로서 전차선이 없는 선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이 그간 방글라데시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신뢰와 파트너사인 포스코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 무역보험공사와 수출입은행의 경쟁력있는 금융지원 역시 이번 수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대로템은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해 2021년 상반기 초도 열차 편성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 열차 편성을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된 차량은 방글라데시 다카~치타공 노선에 투입될 예정으로 교통 기반시
KT가 휴대성이 뛰어난 신규 LTE 에그 ‘슬림에그2’를 1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에그는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WiFi)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라우터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기기를 LTE 에그에 연결하여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슬림에그2는 2017년 출시한 슬림에그의 후속 모델로 두께 8.6mm, 무게 78g의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광택이 있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16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어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 ON/OFF가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 확인, 에그 사용위치 표시를 통한 분실 방지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13만 2000원(VAT 포함)이다. KT ‘LTE egg+ 11(11GB, 월 1만 6500원)’, ‘LTE egg+ 22(22GB, 월 2만 420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슬림에그2는 KT 전국 매장(KT M&S 직영점, 공식 대리점 등) 및 공식 온라인채널 KT S
지적재산권자교육재단(Intellectual Property Owners Education Foundation)이 2018년도 올해의 발명가(Inventor of the Year) 수상자로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을 선정했다. 홀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첨단 자동차 안전과 성능을 구현하는 획기적인 3D 라이더(LiDAR) 센서 기술을 창안해냈다.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후원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대상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DARPA Grand Challenge)의 본선 진출자 중 한 팀으로 경쟁에 참여하고 난 뒤 자율 주행을 위해 라이더 기술을 활용한다는 아이디어가 홀에게 떠올랐다. 홀은 2005년 3D 라이더를 발명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360도 시야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는데 이는 이후 자동차 업계가 혁신을 이루는 무대를 만들어줬다는 평가다. 라이더 센서는 주변 환경과 관련된 고해상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이는 완전한 자율주행 운전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벨로다인 라이더는 사실상 모든 자동차 메이커들과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들에게 센서를 공급하는 업계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 (주)체인파트너스는 10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데이빗’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빗은 ‘왓츠앱(WhatsApp)’, ‘라인(LINE)’,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등 1억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가진 서비스들이 쓰는 얼랭(Erlang) 기반의 차세대 언어인 엘릭서(Elixir)로 개발된 세계 첫 암호화폐 거래소다. 얼랭은 스웨덴 통신회사 에릭슨이 대용량 처리를 위해 개발한 언어로 주로 통신망에서 쓰인다. 데이빗 개발을 총괄한 이재철 CTO는 “거래소를 하나의 거대한 채팅방으로 생각했다”며 “누군가 주문을 내면 수십만 명에게 실시간으로 떠야 한다. 그걸 가능케할 언어가 엘릭서라 보았고 현존하는 세계 1등 거래소보다도 빠른 성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이빗은 이처럼 높은 성능에 기반해 국내 거래소 최초로 ‘24시간 자동 매매’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을 통해 ‘고점 대비 5% 하락 시 전량 매도’, ‘저점 대비 3% 반등 시 추격 매수’ 등 다양한 조건 주문을 넣을 수 있다. 표철민 데이빗 대표는 “암호화폐 거래가 24시간 이루어짐에도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거래소로부터 자기 자산을 보호하거나 손
안랩은 10일 최근 사용자 PC에서 암호화폐 채굴을 노린 악성코드가 백신으로 위장해 지속 유포되고 있다며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는 특정 해외 백신의 이름을 위장한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5월에는 V3를 사칭한 파일명으로 변종이 잠시 유포되기도 했다. 이후 6월부터 9월까지는 윈도우 기본 백신을 위장해 다시 유포되는 등 해당 악성코드는 시기별로 V3를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백신 프로그램으로 위장했다. 해당 악성코드의 유포 경로는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파일공유사이트에서 유명 게임 설치본이나 영화 파일등을 위장해서 유포되고 있다. 해당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피해자의 PC자원이 암호화폐 채굴에 몰래 사용되기 때문에 PC 속도 저하 및 시스템 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일 다운로드 시 공식 사이트 이용 △의심되는 웹사이트 방문 자제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파일 실행 전
한국쉘석유 주식회사가 소형 화물 트럭용 합성엔진오일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 멀티 5W-40(이하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는 전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디젤 엔진오일 브랜드 쉘 리무라에서 출시한 소형 화물 트럭용 합성엔진오일이다. 한국쉘은 소형 트럭의 도심 주행 시 교통 체증으로 인한 잦은 정차, 반복 시동, 장시간 엔진 공회전, 다양한 화물 적재 환경에서 발생하는 차량 스트레스 상황에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쉘 리무라 소형트럭 LD5을 출시했다. 한국쉘은 소형 트럭 엔진오일 보증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현대 포터Ⅱ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형 트럭 운전자들은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아 택배, 용달, 이삿짐 운반, 푸드트럭 외 개인 영업 등에 따른 고된 노동과 복잡한 도심 주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겪는 경향이 있다. 특히 소형 트럭은 장거리 주행 중심의 대형 트럭과 달리 교통 체증이 잦고, 다양한 중량의 화물이 적재되어 엔진 및 오일 스트레스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때 차량 내 오일 온도 상승은 오일 수명 감소, 엔진 부품 마모, 슬러지 침전물 생성을 야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영국 핀테크 기업 썸업(SumUp)에 투자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5억 유로(약 2조1970억원) 규모의 썸업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아리니 △도이치뱅크 △포트리스 투자 그룹 △실버록 파이낸셜 서비스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으로는 △블랙록 △크레스트라인 인베스터스 △리퀴디티 캐피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센티넬 돔 △테마섹 등이 있다. 앞서 썸업은 지난해 12월 식스 스트리트 그로스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털 테크 오퍼튜니티와 핀 캐피털, 리퀴디티 그룹이 추가로 참여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8500만 유로(약 417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기존 대출을 재융자하고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과 카드, 온라인 스토어,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르모인 맥키 썸업 최고재무책임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머스크가 나이지리아 항구에서 더 많은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투자한다.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머스크가 베팅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나이지리아 항구 인프라 확장에 6억 달러(약 8272억원)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회장은 "머스크는 나이지리아 기존 항만 시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고 더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라는 점을 고려 가장 좋고 큰 항구를 가져야 한다"며 "머스크는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나이지리아 당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어 항만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