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전술 RPG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의 일본 내 사전등록이 25만 건을 돌파해 흥행을 예고했다. 넥슨 제팬은 24일(현지시간) '리비전즈'의 사전등록 25만 건 달성을 기념하고자 사전등록 보상 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이 공식 트위터에 올린 리비전즈 관련 트윗의 RT 수에 따라 보상이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트윗에 따르면 1000회 RT시 사전등록한 유저들에게 가챠 티켓 1개, 동전 5000개, 인형 배터리 100개 등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최대 게임 오픈 시 '가챠 10회'를 돌릴 수 있는 '코어'와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는 특별 코스튬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는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며 '코드기아스'로 유명한 다니쿠치고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리비전즈'의 IP를 활용해 제작된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풍의 액션과 다양한 스토리를 구현해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BTS'월드가 할로윈 이벤트 스테이지 등이 업데이트됐다. 17일 넷마블은 BTS월드의 할로윈 이벤트 스테이지 추가 등의 패치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3시 5분까지 진행됐으며 7가지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반영하는 작업을 했다. 먼저 특정기간 동안 1일 1회씩 진행가능한 총 25개로 구성된 챌린지 미션 이벤트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신규카드 7종이 출시됐으며 계정, 멤버 친밀도, 기획사 부서의 최대레벨이 50레벨에서 60레벨로 확장됐다. 신규이벤트로 할로윈 맞이 학교 괴담 이벤트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여기에 할로윈 7일 출석 이벤트, 할로윈 아이템 뽑기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한편 BTS월드는 세계적인 아이돌인 된 방탄소년단(BTS)가 직접 등장하는 게임으로지난 6월에 출시됐으며하루 평균 3~4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가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 14일(현지시간) MS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의 시범서비스를 한국과 미국, 영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모바일 장치에서도 고사양의 PC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되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게임만 하더라도 헤일로 5 : 가디언즈, 기어스 5, 킬러 인스팅트, 씨 오브 시브즈 등 기존의 스마트폰 등에서 구동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게임들이 서비스된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터를 통해 게임이 구동되고 이를 표시하는 장치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즉 이들 모바일 디바이스가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니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때문에 빠른 전송속도와 낮은 지연시간이 필수였고 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출시는 이들 서비스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평가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에서 SK텔레콤, 미국에서는 T-모바일, 영국에서는 보다폰이 서비스하며 사전에 테스터로 등록한 인원에 한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테스터들은 플레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넷마블이 터키에서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과 게임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이퍼 캐주얼 게임' 세미나를 개최한다. 넷마블EMEA는 4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빌기 대학교 내 센트랄이스탄불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제작 및 마케팅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게임산업 생태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제작, 출시, 마케팅, 개발자 준비 과정 등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터키의 게임 개발자, 게임 스튜디오,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을 통한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하이퍼 히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넷마블EMEA에 개발진, 운영진 등 전문가들 학생과 개발자들을 만나고 멘토링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게임 개발자들에게 재정적, 자문적 지원을 제공해 재미있고 창의적인 게임 제작을 독려하고 자사의 퍼블리싱을 통해 전세계로 진출시키 성공시키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넥슨 네트웍스dm 베트남 법인이 인력 채용에 나서며 동남아 시장의 중요 거점 역할 수행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베트남 호찌민에 설립된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법인'이 최근 인력 채용 공고를 내면 전문인력 수급에 나섰다. 넥슨 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의 자회사로,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든 온라인 게임 운영 및 고객지원, QA(품질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5월 넥슨 네트웍스는 베트남 호찌민에 '넥슨 네트웍스 비나 컴퍼니 리미티드'라는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 지역 서비스 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넥슨은 동남아 시장에 PC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모바일 게임인 '메이플스토리M', '액스', '다크어벤져 3' 등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게임의 출시만큼이나 관리가 중요한만큼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거점이 동남아 게이머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시장을 확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에 넥슨 네트웍스 베트남 법인에서 뽑는 인력은 '게임 QA'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특히 리더급 인력을 뽑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SW 또는 게임 QA 분야에서 5년 이
라보 VR 키트를 출시하며 새로운 형태의 들고 보는 VR기기를 선보였던 닌텐도가 다시금 들고 보는 VR기기를 준비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특허청(JPO)은 지난달 22일 닌텐도가 2018년 2월 출원한 '3D 이미지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3D 이미지 디스플레이 장치'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에는 닌텐도 특유에 머리끈 없는 VR 기기에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닌텐도는 지난해 VR 게임모드를 추가하면 본격적으로 VR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3월 골판지로 제작된 VR 패키지 '라보'를 출시해 화제가 됐다. 재료가 골판지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었으면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기 때문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닌텐도 스위치를 장착하고 손에 들고 플레이하는 VR 장치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에도 역시나 머리끈 없는 VR기기가 등장한다. 물론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다. 라보 VR과 다른 점이라면 골판지가 아닌 플라스틱을 사용한 기기라는 것이다. 또한 좌우에 빛을 막는 가림막도 설치돼 있어 게임을 할 때 밖에 빛으로 인해 방해받는 일을 최소화했다.스위치의 조이 컨트롤러도 기존처럼
2014년 출시돼 5년째를 맞이한 MMORPG '이카루스'가 미국에서도 넥슨 품을 떠나 밸로프가 서비스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3년간 서비스해온 이카루스에 대한 퍼블리싱 등을 모두 밸로프로 이관했다. 이로써 미국에서도 이카루스의 서비스 권한은 밸로프가 가지게 됐다. 이카루스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PC MMORPG로 위메이드가 제작하고 넥슨을 통해 서비스됐었다. 그러던 지난 2017년 11월 위메이드는 IP(지적재산권)을 제외한 이카루스의 모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부분을 밸로프에게 맡겼다. 밸로프는 과거 한게임 사업부장을 역임했던 신재명 대표가 이끌고 있는 중소 게임사로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품다, 컴뱃암즈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밸로프는 국내 뿐 아니라 꾸준히 북미, 유럽, 중국 등에서 게임을 서비스해와 관련업계에서는 이관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밸로프에 이카루스의 서비스 권한을 넘긴 넥슨 아메리카는 지난달 8월 사무실 두 곳을 폐쇄하고 퍼블리싱을 준비하던 '로켓 아레나'의 서비스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등 슬림화를 단행 중이다.
펍지와 텐센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이 7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장르 매출 1위을 유지했다. 12일(현지시간) 시장 정보 조사기관 센서타워(Senser Towe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PUBG 모바일'을 7월 한 달에만 1억 6700만 달러(약 2035억원)에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8년 7월 4600만 달러(약 56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약 263%나 증가한 것이다. PUBG모바일은 3개월 연속으로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유지하게 됐다. PUBG 모바일이 출시되고 현재까지의 총매출은 8억6000만 달러(약 1조484억원)으로 경쟁하고 있는 배틀로얄 게임 포트나이트, 나이브즈 아웃이 각각 7억2500만 달러(약 8837억원), 7억7100만 달러(약 9398억원)을 멀찍이 따돌렸다. 그리고 이 차이는 더 벌어질 듯하다. 포트나이트와 나이브즈 아웃이 월 매출 3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5배 차이가 나는 PUBG 모바일을 따라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PUBG는 100명의 플레이어가 한 섬에 떨어져 싸움을 벌이며 최후의 1명이 승리하게 되
미국에서 넥슨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 아메리카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사무소 2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아메리카는 디비전 파트너 사무실과 넥슨M 사무실의 폐쇄를 결정했다. 디비전 파트너 사무실의 경우에는 이미 정리에 들어갔으며 캘리포니아 에머리빌에 위치한 넥슨M의 사무실은 이 달 말까지 정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폐쇄가 결정된 것을 알려진 디비전 파트너 부서는 마비노기와 로켓아레나, 미공개 신작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였으며 넥슨M은 넥슨 모바일 게임의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디비전 파트너의 경우 로켓아레나를 제작한 파이널 스트라이크 게임즈와 넥슨 아메리카가 19일(현지시간) 결별을 발표하며 불필요해진 조직을 없애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M 사무실 폐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넥슨 아메리카가 자사의 게임들을 하나의 플랫폼을 묶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결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넥슨은 게임들을 관리하는 부서를 나눠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넥슨아메리카 측도 플랫폼 통합에 대해서 인정했다. 넥슨아메리카 측은 "모바일, PC, 콘솔 퍼블리싱을 플랫폼 통합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부
넷마블이 게임 개발사인 니트로게임즈와 손잡고 중동과 아프리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넷마블EMEA(유럽·중동·아프리카)와 니트로게임즈는 '히어로즈 오브 워랜드'의 터키, 중동, 아프리카 시장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서비스 시작부터 3년이며 50만 유로를 분환 지급하며 로열티로 35%를 니트로게임즈가 받아가게 된다. 서비스 지역은 터키, 중동, 아프리카이며 올해 하반기에 런칭한다. 니트로게임즈는 전략전술, 전투 게임 등을 주로 제작해온 회사로 이번에 넷마블이 서비스하게 될 '히어로즈 오브 워랜드'는 MMO 1인칭 FPS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은8명의 플레이어들이4대 4 두 팀으로 나뉘어 영웅을 고른 후상대팀과 총싸움을 하게 되고 적을 전멸시키면 승리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e스포츠화가 용이한 FPS장르의 게임으로 넷마블도 이 부분을 염두해둔 것은 아닌가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2월 넷마블 EMEA 지역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아라스 세뉴즈 본부장의 경우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는 울프팀, 파라마냐(한국명 모두의 마블) 등의 e스포츠화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쥬시 테니넨 니트로게임즈
넥슨이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를 베트남에 출시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베트남 최대 모바일 앱 서비스 기업인 '아포타 그룹'의 자회사인 가모타와 손 잡고 액스의 베트남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모타는 베트남 3대 퍼블리셔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액스는 넥슨레드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모바일 MMORPG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9월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1월에는 페이스(FAITH)라는 현지명으로 일본에서 출시돼 모바일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2월에는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대만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2월 글로벌 출시 당시 출시 지역에 포함되지 못했던 베트남에서 액스를 출시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업계는 넥슨이 2월 글로벌 출시하며 각 시장의 유저 특성에 맞춘 콘텐츠 개선작업, 캐릭터 외형 변경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기 때문에 가모타와 손잡고 액스가 출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가 인도네시아에서 사전등록에 돌입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버디크러시'의 인도네시아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의 인도네시아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버디크러시'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건을 넘어선 '골프스타'의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담아 개발하고 있는 신작 캐주얼 골프게임이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에 '여성 캐릭터'들을 위주로 등장시키고 캐릭터 디자인도 아시아권 취향에 맞춰 개발했다. 또한 펫 시스템 등을 도입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렸다. 게임시스템 적으로는 빠른 PvP를 용이하게 했고 수백 가지의 독특한 디자인의 장비와 의상을 수집할 수 있다. 버디크러시의 인도네시아 출시는 8월 8일이며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