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브렉스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마블러십 NFT(Marblership) 신규 컬렉션으로 '쿵야 NFT'를 선보인다. 이번 쿵야 NFT는 마블러십과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쿵야 레스토랑즈'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으로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 등 다양한 쿵야 NFT를 수집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쿵야 NFT는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진행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엠엔비는 현재를 살아가는 쿵야들의 재기 넘치는 일상 및 직장 이야기가 담긴 쿵야 레스토랑즈를 지난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브렉스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NFT 신규 컬렉션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마브렉스는 게임토크노믹스 개편 후 gMBXL 토큰이 접목된 첫 번째 게임으로 '포켓걸즈: Idle RPG'를 내달 10일 글로벌 출시한다. gMBXL 토큰은 MBX 생태계 내 브릿지 토큰 MBXL과 1대1로 매칭되며 게임체인상에서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웹3 게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차지AI(EnCharge AI)가 고효율 AI 칩 개발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엔차지AI는 AI 애플리케이션용 고효율 칩 개발을 마무리하기 위해 7000만 달러(약 960억원)를 조달한다. 엔차지AI는 2022년 프린스턴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 교수 출신의 나빈 베르마(Naveen Verma)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엔차지AI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1860만 달러(약 250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벤처캐피털인 ACVC파트너스를 비롯해 RTX 벤처스, 벤처테크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2260만 달러(약 31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엔차지AI는 현재 AI구동을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하고 있다. 엔차지AI는 새로운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해 온디바이스AI 시장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엔차지AI 측은 AI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엔차지AI를 설립한 나빈 베르마 최고경영자는 "미래는 AI추론을 분산시켜 데이터 센터에서 벗어나 휴대전화, 노트북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외부 CCTV 신제품과 함께 5W급 소형 태양광 패널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외부 CCTV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외부 CCTV 카메라 제품인 'BW 300'과 'BW 500'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신형 외부 CCTV 카메라 제품과 함께 소형 태양광 패널도 공개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해당 태양광 패널은 이번에 공개된 CCTV 카메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IP66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태양광 패널은 CCTV 카메라와 방수처리된 USB-C 커넥터로 전력을 공급하며 BW 300과 BW 500을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양광 패널은 단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55도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태양광 패널의 크기는 가로 218mm, 새로 178mm, 두께 16mm이며 장착 브래킷, 위치 지정 스티커, 확장 나사 끈과 나사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태양광 패널과 함께 공개된 BW 300과 BW 500 CCTV 카메라 제품과 태양광 패널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불가리아에서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불가리아에서 '애니타임, 애니웨어(Anytime, Anywher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플로브디프, 스타라 자고라, 부르가스 등 3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LG전자는 각 지역 중심가에 LG전자 로고와 슬로건 등이 적힌 차량을 주차한 뒤 이 곳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TV, 모니터와 각종 가전 등 LG전자 제품을 무상으로 고쳐준다. 2019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이 대상이다.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도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LG전자는 ‘애니타임, 애니웨어’ 캠페인을 연례 행사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소비자와의 소통 채널을 다변화해 방문객에게 LG전자의 혁신 기술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현지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고장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해 제품 수명을 연장, 친환경 행보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스토니아의 군사용 로봇업체인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로봇 차량 생산능력을 5배 확장한다. 전투용 무인지상차량(UGV)인 테미스(THeMIS UGV) 등 로봇 전투 차량 생산시설을 확장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밀렘 로보틱스는 증가하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시설을 개장한다. 밀렘 로보틱스가 새로 구축한 시설에는 기존 제품 생산라인 외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시제품 제작 시설도 마련한다. 또 1000㎡ 규모의 사무 공간도 추가된다. 밀렘 로보틱스는 새 생산 시설을 통해 테미스 UGV를 연간 500대 이상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다르 바르시(Kuldar Väärsi) 밀렘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테미스 UGV 등 로봇 전투 차량에 만족한 많은 사용자가 대량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며 "새로운 시설의 개장을 통해 고객 수요에 더 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감원을 발표한 다른 제조업체와 달리 밀렘 보로틱스는 올해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100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홍치(紅旗·Hongqi)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HS9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의전 차량으로 투입된다. 초고가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홍치는 지난달 2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E-HS9를 VIP 의전 차량으로 공급했다. 그동안 이곳 공항에는 세계 3대 럭셔리카 브랜드로 꼽히는 롤스로이스와 벤틀리가 의전 차량을 공급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공항 당국이 E-SH9에 대한 제품 우수성을 럭셔리카 브랜드와 동급으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된다. E-HS9은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모델이다. 기본 트림 기준 214마력(ps, 160kW)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 2개를 사용한다. 최고급형은 214마력(ps, 160kW) 모터와 328마력(ps. 245kW) 모터가 장착됐다. 롱레인지 모델은 12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크기는 △전장 5209mm △전폭 2010mm △전고 1731mm △휠베이스 3110mm를 자랑한다. E-HS9이 투입되는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전략적인 위치 덕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튀르키예 3세대 주력전차(Main Battle Tank, MBT) '뉴 알타이'(New Altay)가 본격 양산됩니다.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대량 생산에 돌입합니다. 튀르키예는 초도물량 250대를 생산해 군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산 파워팩 장착한 '알타이 전차', 양산 개시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상용화를 위해 이착륙장 건설을 위한 표준을 마련했다. 중국은 eVTOL 이착륙장 건설 표준으로 저고도 경제 인프라 확충을 기대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5회 중국공항발전대회'에서 eVTOL 이착륙장 건설을 위한 'eVTOL 이착륙장 기술 요건' 단체 표준을 발표했다. 드론(무인기), eVTOL 등 저고도 비행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 요건이다. 중국민용공항협회(中国民用机场协会)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표준은 eVTOL 이착륙장의 △물리적 특성 △장애물 제한 △부지 선택 △구조 설계 △전용 시설·설비 등 관련 기술 사양 표준이 포함됐다. 중국이 eVTOL 이착륙장 기술 요건 단체 표준을 발표한 건 저고도 경제 발전 속도에 맞춰 저고도 비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eVTOL 이착륙 분야 관련 건설 표준은 없었다. 이번 표준은 저고도 인프라로 인해 발생하는 한계를 완화하고 저고도 경제를 보장한다. 단체 표준이라 현재 저고도 이착륙의 긴급한 요구도 충족할 수 있다. 표준으로 심사 인허가 과정도 대폭 축소된다. 일반적인 공항의 경우 인허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공급망을 국산화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미국의 대중 규제에 맞서 독자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데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일본 닛케이에 따르면 매체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SMIC'와 '창신메모리(CXMT·중국명 长鑫存储技术)' 등이 공급망을 현지 기업들로 꾸리고 있다. 핵심 원재료는 물론 웨이퍼 제조설비, 산업용 가스 등 칩 생산 공정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포함된다. 중국 반도체 기업들은 점차 공급망 국산화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과거에는 55나노미터(nm)와 40나노 등 성숙 공정에만 적용됐으나 향후 28나노 이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기업을 파트너사로 확보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사업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중국 내 한 칩 제조 공장 임원은 닛케이에 “일반적으로 웨이퍼 제조기업들은 설비나 원부재료 채택 시 샘플 제공, 검증 등과 관련해 두 번의 기회만을 제공했다”며 “하지만 외국 제품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자국 공급업체들에게 거의 무제한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당국은 자국 반도체 제조
[더구루=정등용 기자] 금융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토크마켓(TalkMarkets)이 다음 비트코인 랠리를 앞두고 투자해야 하는 암호화폐 주식 4개를 선정·공개했다. 1일 토크마켓에 따르면 이번 명단에는 엔비디아(NVIDIA)와 로빈후드 마켓(Robinhood Markets),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인터랙티브 브로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이 포함됐다. 토크마켓은 엔비디아에 대해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선도적인 설계자로서 주식 가치는 암호화폐 시장 성장세에 맞춰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주로 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AI), 암호화폐 채굴·생산에서 GPU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토크마켓은 엔비디아의 올해 수익 성장률을 89.2%로 예상하며 ‘강력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로빈후드 마켓은 미국 금융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주식, 교환 거래 펀드, 옵션, 금·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기능을 지원한다. 고객은 로빈후드 크립토 플랫폼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외에 기타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토크마켓은 로빈후드 마켓의 올해 수익 성장률을 198.4%로 예측하며 ‘
◇챌린저스게임즈 챌린저스게임즈가 '세컨드 웨이브(Second Wave)'를 스팀에 미리해보기(이하 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 세컨드 웨이브는 아르만시아 대륙을 배경으로 세계관 속의 영웅들을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팀 플레이 기반 슈팅 게임이다. 이번 얼리 엑세스 출시 전 스팀의 '인기 출시 예정 제품' 탭에 올라갈만큼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던 타이틀이다. 게임을 실제로 플레이했을 때,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각 캐릭터마다 매력적인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매력적인 수영복 코스튬과 퍼스트웨이브 스킨은 유저로서 꼭 구매하고 싶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러한 모든 코스튬을 무료 재화로 뽑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은 전에 없던 혜자스러운 BM(비즈니스 모델)으로 인상깊은 게임이었다. 챌린저스게임즈는 이번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세컨드 웨이브 타이틀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얼리 엑세스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뽑을 수 있는 혜택과 약 3만원 상당의 캐시를 제공하는 기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얼리 엑세스 참여 감사 보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아프리카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렸다. 아프리카가 공급망 해법으로 떠오른 가운데 아프리카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1일 호주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Griffith Asia Institute)가 발표한 '2023 중국 일대일로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대(對)아프리카 투자는 지난해 114% 증가했다. 대부분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중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광물 분야에 집중되고 있다. 그리피스 아시아 연구소는 "구리와 코발트, 리튬 등의 자원이 풍부한 보츠와나, 콩고민주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말리를 중심으로 중국 투자가 급증했다"며 "중국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배터리의 핵심인 리튬, 코발트, 니켈 같은 광물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기업연구소(AEI)는 지난해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는 110억 달러(약 15조2000억원)에 달할 것이며, 이는 연구소가 지난 2005년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경제 활동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10억 달러 중 78억 달러(약 10조8000억원)는 보츠와나의 코마카오 구리광산과
[더구루=김형수 기자] 암웨이 자외선 차단제가 미국 피부암재단(The Skin Cancer Foundation)의 추천 인증을 받았다. 암웨이는 피부 전문 기관의 인정받은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일 피부암재단에 따르면 암웨이 △아티스트리 멀티-디펜스 UV 프로텍션 SPF50+ △아티스트리 스킨 뉴트리션 멀티-디펜스 UV 프로텍트 브로드 스펙트럼 SPF50+ 등의 자외선 차단제는 ‘액티브 유즈’(Active Use) 추전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979년 설립된 피부암재단은 피부암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암웨이를 비롯한 100여개의 기업들과 피부암재단기업협의회(The Skin Cancer Foundation Corporate Council)를 설립한 이후 일상적 자외선 차단에 대한 인식 제고, 피부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추천 인증 프로그램은 피부암학회가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용법에 따라 쓸 경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인정해주기 위해서다. 액티브 유
[더구루=한아름 기자] 독일 바이오 기업 에보텍(Evotec SE)이 미국 헌팅턴병 연구 재단 'CHDI'와 협력을 이어간다. 양사는 지난 2004년부터 20년간 헌팅턴병 극복을 위해 신약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에보텍은 일동제약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를 공동 연구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유료기사코드] 3일 CHDI에 따르면 에보텍과 헌팅턴병 혁신신약 공동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갱신했다. 두 기관은 협약 갱신 기간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새로운 기전의 헌팅턴병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관련 기업이나 단체 등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안이다. 구체적으로 CHDI는 에보텍의 정밀 의학 플랫폼을 기반으로 헌팅턴병 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정밀 의학 플랫폼이란 인공지능(AI)으로 의학과 유전체, 생활 데이터 등을 분석하고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CHDI는 지난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설립된 비영리 헌팅턴병 연구 조직이다. 헌팅턴병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