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KB증권 베트남(KBSV)이 올해 총영업이익 목표를 14% 상향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증권 베트남은 올해 총영업이익 목표치를 6830억 동(약 38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총영업이익 5968억 동(약 330억원)보다 14% 높은 수치다. 올해 세전이익은 2970억 동(약 160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세전이익 2987억 동(약 16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KB증권은 "자본금 추가 확보 계획은 없으며, 현지법령에 의거하여 주주총회 이후 임의적립금 중 일부를 자본금으로 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B증권 베트남은 전문철 법인장을 법률대리인이자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노종갑 KB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과 최윤선 KB증권 베트남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임 이사회 후보로 포함 시켰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현지 증권사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베트남 하노이증권거래소(HNX) 시장 점유율 톱10에 진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금융사들이 올해 1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를 대거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 투자 가치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Form 13)에 따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은 올해 1분기 비트코인 현물 ETF 매집량을 늘렸다. 13F는 주식 자산 1억 달러(약 1400억원) 이상인 기관 투자자가 분기마다 제출하는 보고서 양식이다. 가장 큰 매수 기관 투자자 중에선 99억 달러(약 13조7000억원) 규모의 AUM(운용자산)을 자랑하는 파크 애비뉴 증권(Park Avenue Securities LLC)이 이름을 올렸다. 파크 애비뉴 증권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를 매입했다. 약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인스크립션 캐피털(Inscription Capital LLC)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수했다. 아메리칸 내셔널 뱅크(American National Bank)와 웨드몬트 프라이빗 캐피털(Wedmont Private Capital)도 비트코인 현물 ETF를 매입했는데 규모는 수천 달러에서 수십만 달러까지 다양했다. 전반적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뱅가드가 호주 광산개발 회사 필바라미네랄의 지분을 인수했다. [유료기사코드] 필바라미네랄은 뱅가드가 5% 이상 자사 지분을 확보하며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뱅가드는 지난 4일 기준 이 회사 주식 1억5048만333주를 보유 중이다. 지분율은 5.0%다. 필바라미네랑은 호주 최대 광산기업이다. 세계 최대 리튬광산 가운데 하나인 필간구라 광산을 운영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모펀드(PEF) IMM인베스트먼트가 배터리 서비스 플랫폼 리뉴언스(Renewance)에 투자했다. IMM인베스트먼트 홍콩법인은 11일 리뉴언스의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와 록크릭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기존 투자자인 에버그린클리메이트이노베이션도 참여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뉴언스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이다.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등을 위한 배터리 수명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뉴언스는 "이번 투자 유치는 회사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배터리 수명주기 관리, 지속가능성 촉진, 고객·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에너지 전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에 지속해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최대 3억 달러(약 3960억원) 규모로 IMM클린에너지트랜지션펀드(IMM Clean Energy Transition Fund) 2호를 조성했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앞서 지난 2021년 1억5000만 달러 규모로 IMM클린에너지트랜지션펀드 1호를 조성한 바 있다. 한국 투자자들이 80% 이상 출자했고, 홍콩·싱가포르 투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 독일 자회사 올레인 모빌리티 그룹(Allane Mobility Group)이 통근용 전기자전거 임대 서비스를 출시한다.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서비스를 다각화하는 모습이다. 올레인은 기업용 자전거 임대업체 비즈니스바이크(BusinessBik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올레인의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통근용 전기자전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바이크는 유럽 최대 기업용 자전거 임대업체다. 네덜란드 소재 세계 최대 자전거 제조업체 폰의 자회사다. 올레인은 "비즈니스바이크와의 파트너십은 포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서비스응 확장하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레인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사로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20년 유럽법인을 통해 이 회사의 지분 92%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올레인은 지난해 세전이익 1260만 유로(약 1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1280만 유로(약 190억원) 대비 소폭
[더구루=홍성환 기자] 영국 푸르덴셜그룹 계열 부동산 자산운용사 M&G리얼에스테이트가 서울 강남구 소재 오피스 빌딩을 매각했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성 높은 상업용 빌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G리얼에스테이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 건물인 아이콘역삼빌딩을 2043억원에 매각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인수가 대비 44% 많은 액수다. 아이콘역삼빌딩은 2017년 준공된 신축급 건물이다. 지하 7층~지상 15층, 전체면적 1만9600㎡ 규모다. 앞서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2017년 펀드를 활용해 아이콘역삼을 매입했다. M&G리얼에스테이트는 2020년 9월 해당 펀드의 수익증권을 인수하는 셰어딜(Share Deal) 방식으로 투자했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 오피스 임대료가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의 2023년 1분기 국내 오피스 임대차 시장 보고서를 보면 서울 주요 권역 A등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분기 평균 임대가는 인플레이션과 프라임급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 세계적인 억만장자로 유명한 켄 그리핀이 아마존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아마존이 클라우드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AI(인공지능) 리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켄 그리핀의 시타델(Citadel) 헤지펀드는 아마존 주식에 대한 투자를 세 배 이상 늘렸다. 시타델 포트폴리오는 AI 주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절반 이상이 상위 50개 보유 종목에 포함돼 있다. 특히 아마존은 지난해 말 기준 시타델의 4번째로 큰 보유 종목이다. 지난해 4분기에만 아마존 주식 432만 주를 매입해 보유 지분을 227% 가까이 늘렸다. 그리핀은 오랫 동안 아마존에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2013년 2분기 아마존 주식에 처음 포지션을 시작한 이후 같은 해 3분기 97% 가량을 매각했다. 하지만 다시 아마존 지분을 늘렸으며 지난 2016년 4분기에는 아마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그리핀은 지난 2017년 1분기 아마존 주식을 다시 매입했으며 그해 남은 기간 동안 아마존 지분을 추가로 늘렸다. 이 기간 동안 그리핀은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아마존 주가는 시타델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첫 번째 기간 동안 200% 이상 급등했다. 두 번째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현재 500달러로 매수할만한 배당주 3선을 선정·공개했다. 10일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이번 배당주 3선 명단에는 홈디포(Home Depot)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맥코믹(McCormick)이 포함됐다. 더 모틀리 풀은 홈디포에 대해 라이벌 업체인 로우스(Lowe's)보다 수익성이 높은 업체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장 호황기와 불황기에 더 빠른 속도로 매출을 확장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인상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투자 자본에 대한 높은 수익률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홈디포는 넉넉한 배당금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홈디포 주식을 통해 2.2%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로우스의 경우 수익률이 1.8%에 불과하다는 게 더 모틀리 풀 설명이다. 다만 홈디포는 금리 변동과 주택 시장 전반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홈디포는 모든 유형의 경제 사이클을 성공적으로 관리해오며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정성이 향후 몇 년 동안 주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1% 미만의 비교적 낮은 배당 수익률을 지급한다. 그러나 배당금
[더구루=홍성환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올해 첫 사무라이본드 발행에 나섰다.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음에도 엔화 약세가 이어짐에 따라 자금 조달 이점에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엔화 표시 채권 발행을 준비 중이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실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면 일본의 금리인상 이후 첫 번째 비금융사 발행이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정부나 기업이 일본 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본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원리금 상환과 지급은 엔화로 계산하며, 이율은 일본 국채금리를 기준으로 한다. 초저금리와 역대급 엔저가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무라이본드 발행 수요가 늘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그동안 사무라이본드를 적극적으로 발행했다. 앞서 작년 6월 11억 달러 규모로 엔화 채권을 발행했고, 작년 11월에도 8억300만 달러 규모로 사무라이본드를 찍었다. 최근 일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음에도 엔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달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했다.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 이후 ‘잃어버린 30년’이라는 장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케펠(Keppel)이 그린빌딩 재건축 등 도시 재생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했다. 한국 기관투자자 다수가 자금을 댔다. 케펠은 한국 기관투자자의 자본을 유치해 KSURF(Keppel Sustainable Urban Renewal Fund)의 1차 마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로써 케펠이 운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전략의 총 관리기금은 17억 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이르게 됐다. KSURF는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호주, 중국 1선 도시 등 지역의 상업시설, 생활시설, 생명공학시설, 숙박시설, 물류시설 등 고품질 자산에 투자한다. 건물을 인수한 뒤 그린빌딩으로 재개발해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케펠에 따르면 건물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연간 3% 이상 건물을 재개발해야 하는데, 현재 주요 도시의 재개발 비율은 1~2% 수준에 그친다. 케펠은 싱가포르 대기업으로 부동산, 인프라 및 자산 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여러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여의도 파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브라질 핀테크 기업 누뱅크(Nubank)가 글로벌 송금·결제망 플랫폼 와이즈 플랫폼(Wise Platfor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누뱅크는 와이즈 플랫폼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누뱅크는 8일(현지시간) 와이즈 플랫폼과 새로운 글로벌 계정 및 카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누뱅크는 프리미엄 등급 고객인 울트라비올레타 고객에게 새로운 글로벌 계좌와 카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고객은 미국 달러와 유로를 모두 보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개 국가의 통화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와이즈 플랫폼은 누뱅크와의 파트너십으로 브라질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와이즈 플랫폼은 브라질에서 서비스를 시작한지 15개월 만에 100만장 이상의 와이즈 카드를 발급했다. 현재 남미에만 총 9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8500만명 이상이 브라질에 있다. 스티브 나우데 와이즈 플랫폼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은행과 금융기관은 최근 고객에게 최고의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X 재팬이 ETF 상장 건수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지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결과란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X 재팬은 8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수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X 재팬은 현재까지 총 39개의 ETF를 상장했으며 지난해에만 12개의 ETF를 신규 상장했다. 글로벌X 재팬은 지난 2019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설립된 일본 유일의 ETF 전문 운용사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글로벌 X MSCI 슈퍼디비던드 일본 ETF’를 첫 상장했다. 일본 ETF 시장은 약 60조 엔(약 535조원) 규모로 TOPIX(토픽스), Nikkei225(니케이225) 등 지수추종형 ETF가 전체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X 재팬은 설립 당시부터 테마·인컴형 ETF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테마형과 인컴형, 코어형 등 ETF에 주력해왔다. 대표 상품으로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일본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X 일본 반도체 ETF’와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캐딜락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T4 생산 일정을 조정하는 것과 더불어 쉐보레 인기 중형세단 모델 말리부를 단종하기로 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GM 전문 소식지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GM은 내년 캐딜락 XT4 생산을 일시중단한다. 캔자스공장 재정비를 위해서다. 재정비를 마치는 대로 XT4 재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장 일시중단 기간 생산직원 해고는 불가피하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에 앞서 GM은 오는 11월 쉐보레 중형세단 말리부도 단종한다. 1964년 1세대를 시작으로 9세대까지 출시되며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말리부는 이번 단종 결정에 따라 6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GM은 말리부 빈자리를 전기차로 채울 계획이다. 말리부를 생산하고 있는 캔자스 공장에 약 3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쉐보레의 ‘차세대 볼트 EV’를 생산할 방침이다. 앞서 GM은 지난해 이전 세대 볼트 EV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캐딜락 XT4 생산 일시 중단과 말리부 단종은 모두 GM의 전동화 전략과 연관이 있다. GM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통신 기업 AT&T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우주 기반 광대역 서비스에 도전한다. 2년 전 스페이스X가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 US와 휴대전화를 직접 연결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AT&T도 비슷한 계약을 맺으며 휴대폰 위성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AT&T는 미국 위성통신기업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함께 미국 최초의 휴대폰용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의 파트너십은 우주 기반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합의로 오는 2030년까지 유효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18년 맺은 양해각서(MOU)에 따른 이전 파트너십의 후속 조치이다. 양사는 우주 기반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과거 연결이 불가능했던 지역과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시골 고속도로 등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기타 외딴 지역을 포함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광범위한 연결성을 보장한다. 이를 위해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5개의 상업용 위성의 첫 번째 배치를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