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160만명' 인니 셀럽, 치즈앤도우 방문 인스타 화제…롯데마트 '好好'

지난 2011년 데뷔 인니 아이돌 멤버 알리야 마세이드
콘텐츠 게시 4일 만에 1만4000개 넘는 '좋아요' 받아

 

[더구루=김형수 기자] 인도네시아 셀럽이 롯데마트 치즈앤도우 현지 매장을 배경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인스타그램에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팔로워 160만명에 달하는 셀럽의 인스타그램이 치즈앤도우 홍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연예인 알리야 마세이드(Aaliyah Massaid)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남쪽 보고르(Bogor)에 있는 롯데마트 치즈앤도우 매장을 찾았다. 

 

마세이드는 치즈앤도우 보고르점 카운터에 진열된 다양한 메뉴를 살펴보고, 매장 내 테이블에 앉아 피자를 맛보는 장면을 촬영 제작한 영상을 본인의 SNS계정에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마세이드가 치드앤도우 유니폼을 입고 매장 직원 체험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해당 콘텐츠는 게시 4일 만에 '좋아요' 약 1만4000개를 받았으며, 34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알리야 마세이드의 SNS 영향력에 힘입어 롯데마트가 치즈앤도우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세이드는 지난 2011년 롤리팝(Lollipop)이라는 현지 아이돌그룹 멤버로 현지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 2014년 로컬 영화 '가루다의 작은 날개' 출연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식  △뷰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62만6000명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22년 12월 롯데마트 세르퐁점에 치즈앤도우 현지 1호점을 오픈한 뒤 지난달 7호점 출점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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