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전세계 콜센터 산업을 몰락 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세계 빅테크들의 콜센터 산업 기지가 되고 있는 인도 내 일자리 문제가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최대 IT기업 TCS(Tata Consultancy Services)의 최고경영자(CEO) K 크리티바산(K Krithivasan)은 경제전문매체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AI가 콜센터의 필요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K 크리티바산 CEO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챗봇이 1년 정도 후면 인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전부터 글로벌 빅테크들의 콜센터 기지 역할을 해온 인도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달로 콜센터 산업이 몰락의 길을 걷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화를 통해 고객대응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해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들 중 일부는 효율성은 극대화되고 비용은 최소화됐다는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실제로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인도의 일자리가 대체되면서 사회적 혼란이 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러시아 '최고의 안전한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들의 리뷰를 토대로 평가가 이뤄진 만큼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현지 시장에서 지닌 입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라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 러시아에 따르면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현지 '최고의 안전한 호텔' 순위 4위에 올랐다. 트립어드바이저 러시아는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숙객들이 남긴 리뷰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안전 관련 서비스 경쟁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트립어드바이저 러시아에는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보안요원이 출입문을 지키고 있으며 도어맨이 문을 열어준다. 5성급 호텔 수준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작은 아들이 아팠는데 호텔 직원이 의사를 불러주고, 의약품을 구해다줘서 큰 도움이 됐다"등의 투숙객 리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도 롯데호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훌륭한 조식 메뉴, 우수한 전망, 뛰어난 스파 서비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광명소와 인접한 입지 등이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에 위치한 롯데호텔 지점이 연달아 높은 평가를 받음에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뛰드가 브랜드 앰배서더 '라이즈'를 내세워 일본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영업적자에 허덕이던 에뛰드가 열도 공략을 발판 삼아 흑자 경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가 다음달 9일부터 6일간 도쿄 시부야 쇼핑몰 '모디'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디는 20~30대 젊은 고객층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꼽힌다. 팝업스토어에서 △오버 글로이 틴트 △컬 픽스 마스카라 △닥터 마스카라 픽서 △립 앤 아이 리무버 △MBTEye 아이섀도 등 주력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라이즈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라이즈 각 멤버의 사물함을 구현해 놓은 다음 실제 광고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과 라이즈가 자주 쓰는 에뛰드 제품들을 디스플레이했다. 라이즈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들어간 앨범 또한 전시된다. 마치 동급생 라이즈의 사물함을 열어 보는 것처럼 꾸며 소비자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에뛰드는 일본 사업을 통해 매출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에뛰드는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매출을 달성 효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96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중국 전기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내연기관 모델과의 전쟁 서노 이후 가격 대폭 할인 전략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점유율이 30%에 육박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등 업계에 따르면 BYD는 지난달 중국 전기차(EV) 시장에서 브랜드 점유율 29.3%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달 월간베스트셀링전기차 '톱10' 목록에 무려 6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송과 퀸 플러스가 각각 6만2622대와 5만394대로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시걸과 얀 플러스, 한, 디스트로이어 05가 3위부터 7위까지 휩쓸었다. '톱20'까지 범위를 확대할 경우 BYD 모델은 8개까지 늘어난다. 돌핀과 탕이 각각 1만2672대와 1만2603대로 13위와 14위에 랭크됐다. 테슬라는 같은 달 점유율 7.1%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모델Y가 총 4만7917대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울링과 지리, 아이토가 각각 점유율 5.8%와 4.7%, 4.4%로 3위부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국 전기차 시장 내 BYD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최근 내연
[더구루=이연춘 기자] 전세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참가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리스타 대회인 ‘2024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World Barista Championship Busan 2024, 이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에 참가하는 바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총 51개국에서 모인 55명의 바리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지난 2000년 몬테카를로에서 첫 개최이후 호주의 폴 바셋을 비롯해 한국의 전주연, 노르웨이의 팀 윈들보, 미국의 마이클 필립스 등 우승자들이 각 국가의 커피 산업을 대표하며 글로벌 커피 산업의 리더로 활약 중인 가운데 올해에는 총 51개국에서 모인 55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챔피언인 ‘페데리코 피냐’, 미국 유일의 한인 커피 챔피언인 ‘프랭크 라’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진주로 유명한 일본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 매각을 목전에 뒀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홍콩계 PEF 파운틴베스트, 일본계 PEF 유니슨캐피탈 등과 타사키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 소식통은 블룸버그통신에 "두 아시아 PEF가 높은 가격을 제시해 유력한 구매자로 부상했다"면서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인수액은 6억 달러(약 8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MBK파트너스와 파운티베스트, 유니슨캐피탈 등은 해당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 측은 전했다. 1954년 설립된 타사키는 진주 양식부터 판매까지 일관하는 브랜드로 진주 품질에 관한 한 세계 최고로 꼽힌다. 1970년 마베 조개의 인공 모종에 성공해 선보인 '마베 진주'는 타사키의 대표 상품이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에서 100여개 소매점을 운영 중이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08년 처음 이 회사에 투자한 이후 2016년 지분을 매각했고, 이듬해인 2017년 재투자했다. <본보 2023년 11월 3일자 참고 : [단독] MBK파트너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 BIDV 2대 주주인 하나은행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IDV는 최근 열린 연례주주총회에서 13조6000억 동(약 7400억원) 규모의 자본금 증액 계획안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BIDV는 우선 전체 발행 주식의 21%에 해당하는 약 12억주를 올해와 내년 중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행 시기는 이사회에서 결정하며 베트남 금융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 사모 계획과 관련해 BIDV는 전체 발행 주식의 2.89%에 해당하는 1억6490만주를 공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 대상은 증권 전문 투자자와 국내외 투자자, 기존 주주 등이다. 투자자 수는 100명 미만이며 외국인 투자자의 최대 지분 비율은 제한된다. BIDV는 추가 증자를 통해 정관자본금을 70조 동(약 3조8100억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BIDV가 대규모 증자를 결정하면서 2대 주주인 하나은행의 선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하나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80.99%)에 이어 BIDV 지분 15%를 보유해 2대 주주로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말
[더구루=이연춘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XEXYMIX)가 일본 나고야에 정식매장 2호점을 오픈한다. 오사카에 1호 매장을 오픈한 후 2주만이다.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29일 젝시믹스에 따르면 나고야 지역에서 3개월간 팝업을 진행한 뒤 2호 매장을 출점하려 했으나, 1호 매장 오픈 후 빠르게 재고가 소진되는 등의 현지 내 뜨거운 반응과 큰 주목에 힘입어 시기를 앞당겼다.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나고야는 일본 내 제조 일류기업들이 모여 있는 산업 집적지로, 관련 산업 종사자들로 인해 인구 밀집도도 상당하다. 2호 매장이 입점한 나고야 파르코 백화점은 사카에 지역 최대의 패션 쇼핑 복합시설로 350여개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과 잡화상점, 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 1970년대부터 외국 패션을 선보였던 곳인 만큼 트렌디한 글로벌 브랜드들 중심으로 입점돼 있으며, 젊은층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근처 야바초역과 오스칸논역 등에서 들어오는 유입인구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젝시믹스 일본 정식매장 2호점은 캐주얼 패션이 밀집된 동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객 집객력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3위 해운사인 프랑스 CMA CGM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보 웨그너(Bo Wegener) CMA CGM 아시아태평양 CEO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수행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선복(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 내 공간) 제공 ▲미주, 유럽 및 아시아를 포함한 포괄적 서비스 협력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MA CGM은 세계 3대 해운동맹(2M,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중 오션얼라이언스 소속으로, 전 세계 약 4백여 개의 상업 항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운동맹이란 글로벌 해운사 간 공동 운항 서비스 협정을 체결하여 노선과 선박을 공유하는 협약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물류 영토 확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에서의 비약적인 성장 추구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미국 뷰티 브랜드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을 내새워 고객몰이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의 협력을 토대로 창이공항 내 뷰티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9일 창이공항그룹(CAG)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엘리자베스 아덴과 협력해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1터미널에서 다음달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해당 팝업스토어를 통해 엘리자베스 아덴 향수 신제품 '화이트 티 오 플로랄 EDT'(White Tea Eau Florale EDT)를 론칭했다. 싱가포르 내수 시장에 본격 출시되기 이전에 선 출시다. 팝업스토어에 디스펜서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로션 등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50달러(약 6만9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쇼핑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라면세점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뷰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면세 매장 사업권을 4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 3월까지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월에는 프랑스 명품 뷰티 브랜드 디올(Dior)과 협력해 창이공항 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기반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가나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자국 기업에 대한 위협을 이유로 스타링크를 막으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가나 국가통신청(The National Communications Authority, NCA)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의 가나 내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스페이스 X 스타링크 GH LTD(Space X Starlink GH LTD)'의 라이선스 신청을 승인했다. NCA는 이번 승인에 대해서 "통신디지털화부의 가나 위성 라이선스 프레임워크 정책 승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NCA는 현재 라이선스 발급을 위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곧 완료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나는 아프리카 내에서 8번째로 스타링크를 승인한 국가가 됐다. 이전까지 스타링크를 승인한 아프리카 국가는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잠비아, 말라위, 케냐, 르완다 7개국이었다. 스타링크는 이번 승인으로 아프리카 내 반발 기류를 잠재우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됐다.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 중 일부에서는 반발 기류가 확산되
[더구루=이연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캄보디아에서 새 단장을 마치고 동남아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캄보디아에 연내 5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하고, 추후 신규 지역 진출 등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2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EFG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신규 체결하고, 캄보디아에서 새 출발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EFG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역량과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지녔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젊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뚜레쥬르는 캄보디아에서 넘버1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EFG사와 손잡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도 프놈펜에 1,2호점을 동시 오픈하며 도약의 신호탄을 쏜다. 뚜레쥬르의 신규 BI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400여 종 이상의 빵을 제공하는 카페형 베이커리 콘셉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호점 뚜레쥬르 캠푸치아크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