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역점 사업인 네옴시티 프로젝트 개발 속도를 조절할 전망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의존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빈 살만 왕세자의 계획 가운데 가장 큰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중기 목표를 축소했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우리 건설업계의 네옴시티 특수 기대감이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사우디 네옴시티 '사막의 신기루'?…중장기 목표 낮춰
[더구루=진유진 기자] 전고체 배터리의 이온 전도성을 높여줄 새로운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이 나타났습니다. 일본 명문 사립대 도쿄이과대에 따르면 순수응용과학과 교수진과 자동차 부품 기업 '덴소' 소속 연구원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최근 피클로르형 옥시플로라이드(pyrochlore-type oxyfluoride) 형태의 리튬이온 전도체를 발견했습니다. 상용화 걸림돌로 작용돼 왔던 낮은 전도성 문제를 해결하고 배터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탄력성 뛰어난 고체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찾았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이 파나마 세로 파타콘(Cerro Patacón) 폐기물 매립장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국내 녹색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산업기술원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세로 파타콘 폐기물 매립장의 처리·관리를 위한 '파나마 파나마시티 폐기물 자원순환시설 타당성 조사' 사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는 파나마 도시·주택위생청(AAUD)과 IDB가 세로 파타콘 매립장의 대규모 화재로 환경관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선진 매립시설 관리와 재활용 경험을 가진 환경산업기술원에 타당성 조사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약 10여km 떨어진 세로 파타콘 매립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파나마 도심과 인근지역으로 대기오염이 확산하면서 파나마 정부는 '환경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AAUD와 IDB는 세로 파타콘 매립장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리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기존과 동일하게 재활용·재이용 가능한 폐기물을 선별하지 않고 매립할 경우 폐기물 관리에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던 전기차 개발을 포기한 애플이 '스컹크 웍스 프로젝트(skunk-works project)'라는 개인용 모바일 로봇 개발에 나섰습니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개인용 모바일 로봇은 집 주변에서 이용자를 따라다닐 수 있는 형태의 로봇입니다. 애플은 스마트 홈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전기차 포기한 애플, 비밀리에 가정용 로봇 개발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넘(Quantinuum)이 현존 최고의 신뢰성을 갖춘 논리적 큐비트(logical qubits)를 시연했습니다. 논리적 큐비트는 여러 개의 물리적 큐비트를 결합해 양자 오류를 보정하여 더욱 정확한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가상의 큐비트를 의미합니다. MS는 이번 시연으로 양자컴퓨터 기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됐다''고 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마이크로소프트·퀀티넘, 양자컴퓨터 '다음 단계 길' 열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대만 파운드리 회사 TSMC가 첨단 패키징 공정인 '칩온웨이퍼 온서브스트레이트(CoWos)' 장비를 또 주문했습니다. 작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장비를 구매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를 통해 CoWos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 붐에 대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TSMC, 'AI 칩 제작 필수' CoWoS 패키징용 추가 장비 주문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올해 1분기(1월~3월) 순수 전기차(BEV)와 수소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을 포함한 신에너지차(NEV)에서 62만6263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그 중 순수 전기차 판매는 30만114대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순수 전기차 38만6810대를 인도하며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재탈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모비우스 이머징 오퍼튜니티 펀드(Mobius Emerging Opportunities Fund) 회장인 마크 모비우스가 삼성전자를 다시 한 번 주목했습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TSMC, 타타 컨설턴시(Tata Consultancy)를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꼽았습니다. 각국 정부와 기업의 투자 유치 경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월가 전설' 마크 모비우스, 또 삼성전자 '픽'
[더구루=진유진 기자] 13년 전 비트코인에 전재산을 올인하며 유명 투자자로 떠오른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가 밈코인인 시바이누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빈치 제레미는 칠레의 가상화폐 투자자로 지난 2011년 3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로 큰 부를 이룬 다빈치 제레미는 암호화폐 분야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13년 전 '비트코인' 전재산 '올인'한 투자자 "시바이누 구매해? YES"
[더구루=진유진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오는 24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발사 기간 뉴질랜드 발사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지구관측위성 '네온샛(NeonSat)-1'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돛 추진 시스템 'ACS3(Advanced Composite Solar Sail System)'를 발사합니다. KAIST의 초소형 위성 군집시스템은 국가안보와 재난 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0㎏ 미만 초소형 위성 1기와 군집 운영 관련 활용시스템을 개발하고 10기를 제작·군집 운영해 영상정보의 조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제2의 스페이스X' 로켓랩, KAIST·NASA 위성 발사 준비 착수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생산사업 조정에 나선다. 인도네시아발 저가 니켈 공급 과잉에 대응, 원가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해광업공단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암바토비 니켈 생산사업 구조개선 방안'을 의결했다. 이는 인도네시아산(産) 니켈이 저가로 시장에 풀리면서 글로벌 니켈 시황이 좋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세계 1위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는 니켈 가격 제한에 나서며 글로벌 가격을 통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가격을 t(톤)당 1만8000달러 미만으로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정책에 따라 니켈 생산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조업을 중단하거나 직원 수를 줄이는 등 사업 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에 광해광업공단 역시 암바토비 니켈 생산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니켈 가격 경쟁력 악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광해광업공단은 암바토비 니켈 광산의 생산 부진과 매출 감소 등 관련, 금융 비용을 줄이고 원가 절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니켈 광산 가동 중단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최근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의 최신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성능을 점검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있는 파일럿 생산 시설에서 eVTOL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며 최신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가 모든 비행 단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줌을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SKT UAM 파트너' 조비, eVTOL 최신 비행 제어 테스트 영상 공개 [영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반도체 규제로 인공지능(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에 난항을 겪고있는 중국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 중국기업들이 새로운 클러스터 기술을 활용해 미국의 규제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두는 서로 다른 브랜드의 GPU를 결합해 하나의 단일 컴퓨터 클러스터로 묶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내용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두가 GPU 클러스터 기술을 개발한 것은 미국의 반도체 규제로 엔비디아, AMD 등 미국 기업들의 하이엔드급 GPU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중국 기업들의 다른 시장을 통한 우회 구매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왔다. 하지만 바이두가 서로 다른 브랜드의 GPU를 결합해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성능이 떨어지는 중국산 GPU와 미국산 GPU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업계에서는 바이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놀라운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러 개의 GPU를 묶는 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GPU는 제조업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 뉴시즌스마켓(New Seasons Market)이 비영리단체와 함께 식량권 보장에 앞장선다.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른 식량 소비의 형평성을 완화하고 소외 이웃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20일 비영리단체 트랜지션 프로젝트(Transition Projects)에 따르면 뉴시즌스마켓과 함께 식량권 보장 캠페인 '너리쉬 아워 네이버'(Nourish Our Neighbors)을 전개한다. 너리쉬 아워 네이버는 영양 결핍 상태로 생활하는 소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모금 행사다. 뉴시즌스마켓이 주도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트랜지션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홈리스 커넥트(Project Homeless Connect), 리프트 업(Lift UP) 등 10개 비영리단체가 참여한다. 목표 모금액은 8억4000만달러(약 1조1400억원)로, 뉴시즌스마켓이 절반(4억2000만달러·약 5700억원)을 기부한다. 뉴시즌스마켓은 판매 수익 일부와 기부 물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을 모아 비영리단체에 전달할 방침이다. 뉴시즌스마켓은 오리건주 전체 주민 중 20%는 식량 빈곤을 겪고 있다며 식량권 보장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환기